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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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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터넷에서 떠돌던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 저지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저지들이 다 루머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질 일이군요.
나이키는 다음 시즌 디자인으로 내놓은 시안 중 블랙번 로버스처럼
각각의 다른 색깔이 반쪽으로 포개져있는 것을 선보이면서 일단 터키
대표팀의 저지를 그 디자인으로 채택하게 했습니다. 이후 인터넷에 그
디자인으로 고안된 바르셀로나와 AT 마드리드 저지 시안들이 유령처럼
떠돌면서 이것이 루머냐 아니면 진짜 채택안이냐 말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 소문들이 이렇게 사실로 굳어지면, 유벤투스는 더이상 나이키를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밀란은 계속 빨간색, 검은색 세로줄무늬를
고수하겠다고 발표했고, 루머로 떠도는 사진에도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신 국대 저지와 같은 디자인으로)
이 시점에서 밀란도 이렇게 전통적으로 고수했던 팀 컬러를 확실히 구축
한만큼,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유벤투스 토리노도 이와 같은 디자인을 유
지시켜야 팀 이미지 유지는 물론 여러 점에서 마땅히 해야함이 분명합니다.
나이키의 시장 확대와 토탈 90 디자인의 성공 등 그동안 나이키가 축구 의
류계에 닦아놓은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들을 따르고 선호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나가니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 아디다스든 엄브로든 아니면 카파든
좋으니 흰색, 검은색 세로 줄무늬를 허용하는 브랜드를 찾았으면 좋겠습
니다.
트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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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발 그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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