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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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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유벤투스란 팀도 델피에로, 다비즈 두 선수 보고 빠져들었다가
20년 넘게 해축 유일팀으로 응원해오면서
어느샌가 보드진 빙의라도 한 것 마냥 주급 걱정하고 보드진 지지하고 그저 팀 위주로 생각하게 된 때도 있었고
유벤투스 팬이란 이유로 스트레스도 받아보고 오만정도 떨어져보고
나이 먹어가며 해축 흥미도 떨어지고 유베 팬심도 떨어지고
그나마 너덜너덜 해진 끈 간신히 붙들고 있던게 디발라, 키엘리니 였는데 그것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 ㅋㅋ
한때... 그 모 선수 영입되면서 선수 따라 우르르 들어온 분들과 날 선 키배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선수 따라 입덕해서 선수 따라 탈덕 준비하는 제 자신 보니 그냥 헛웃음도 나오고 그러네요
한창 알레 좋아할때 열정이라도 남아있음 모를까... 그렇다고 뭐 딱히 팀 갈아탈 일도 없고
걍 여느 유명한 팀들 소식, 결과 찾아보는 정도로나마 해축 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당사 바로 전 글이 작년 3월이던데... 뭔 1년씩이나 지났지... 하면서 놀랐습니다
내년에 다시 올게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하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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