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의 새해결의!

Gigi Buffon이 유벤투스 1군훈련에 돌아왔다.

하지만 그가 1월 7일 팔레르모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아주리의 수문장은 12월달 어꺠부상이 회복되자마자

엄지발가락을 다쳤다. 그 때문에 오랫동안 경기장을 떠나 있었다.

게다가 지금의 상태도 가벼운 훈련이 가능한 정도이지 시합에

출전할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그 이유는 육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있다.

그는 이번 05/06 시즌에 피오렌티나와의 코파이탈리아경기

단 한경기만을 출전했다. 프리시즌중 05/06시즌 시작 직전에

부상을 당해서 현재까지 계속 부상중이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저에게는 매우 불운한 한해였어요. 하지만 새해를 맞이해서
  불운을 떨쳐버리고 행운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압비아티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저는 그의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그와 같이 뛰어난 선수와 함께 독일에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복귀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어깨와 발가락이 좀더
  호전되면 그라운드로 돌아갈 것입니다."

부폰의 복귀는 압비아티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사실 압비아티의 활약은 대단했다. 부폰의 공백을 거의 느끼지 못했고

그의 활약은 유베의 연승행진에 일조했다. 그러나 부폰이 복귀하면

유벤투스에 잔류하거나 AC밀란으로 돌아가지 않고

주전을로 뛸수있는 팔레르모로 갈 확률이 높다.

팔레르모는 예전부터 꾸준히 압비아티에게 오퍼를 넣어왔었기 때문이다.


출처 : Go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