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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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8일 12시 40분
감독님이 언급했듯이 4-2-3-1 전형이지만 디발라의 위치와 미드필더 한 명의 전진에 따라 4-3-3 전형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레지스타 역할 수행이 가능한 마르키시오와 후방에서의 플레이가 능숙해진 피야니치의 경합이 예상되네요.

그의 짝으로는 마투이디가 단연 선두에 있는데, 득점 지원이나 제공권을 생각했을 때는 케디라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죠.


ㅡㅡㅡㅡㅡㅡ디발라ㅡㅡㅡㅡㅡㅡ

ㅡ마노예/케디라ㅡ퍄니치/맑쇼ㅡ

혹은

ㅡ마노예/케디라ㅡㅡ디발라ㅡㅡ

ㅡㅡㅡ퍄니치/마르키시오ㅡㅡㅡ


거기에 전진 능력과 수비진 보호 및 조율 능력 모두를 어느정도 갖춘 벤탄쿠르가 백업 역할을 하고 있다보니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특히 그간 챔피언스리그 강팀과의 경기에서 선공격 후수비 전략으로 재미를 많이 봤던 우리팀인지라, 4-3-3 전형으로 강하게 몰아붙여 리드를 가져간 후 4-2-3-1 전형으로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모습도 그릴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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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Lv.53 / 92,384p

l'amore e'ceko

댓글 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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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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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나 스투라로 아사모아의 (팬들)숨막히는 경쟁은 이제 없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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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거의 상전벽해 수준 ㄷㄷㄷㄷㄷㄷ

마투이디+벤탄쿠르 영입에 대부분 반신반의 하지 않았나 싶은데, 알고보니 미래와 현재 모두를 고려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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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우리 에르갓 왜 빼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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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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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중원은 특출나게 엄청 잘하는 선수도 없고 또 누굴써도 제몫은 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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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말씀대로 누굴 써도 경기력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크네요. 저번시즌 케디라-피야니치 조합이 좀 고생했었는데, 나이가 있는 케디라와 마투이디가 적절히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알레그리가 디발라 위치에 따라 433도 될 수 있다고 한 부분은 현재의 4231에서 그 날 게임의 전술에 따라 디발라의 역할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걸 언급한게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디발라의 피지컬이나 체력을 고려해보면 전형적인 메짤라에는 적합하지 않을뿐더러, 디발라를 두고 433을 돌린다하여도 지금의 4231이상의 수비적인 효과나 밸런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죠

개인적으로는 제공권만 빼면 공격가담 역시도 마투이디가 케디라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마투이디-피야니치
——마르키시오

조합도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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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22222 저도 저 3M 라인 보고 싶습니다. 맑쇼의 조율 및 이쁜 볼배급과 퍄니치의 컷팅 및 사람 놀라게 하는 찬스메이킹과 마투이디의 리드미컬한 움직임 및 활동량 이면 상대 입장에선 정말 정신없을 듯 하네요. 보는 입장에서는 안정감에 안구호강까지 누릴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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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저 트리보테의 구성의 키는 마투이디에 달린 것 같아요. 측면이 있는 4-3-3 전형에서 피야니치는 전진된 위치에서 피지컬과 체력적인 문제에 따라 수비적 역량을 발휘하긴 어렵지만, 쓰리톱을 지원하는 역할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마투이디가 반대편에서 얼마나 궂은 일을 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죠.

제 생각에서는 마투이디보다 조금 더 볼 운반에 능하고, 중거리 슈팅이 가능한 밀린코비치라던가 사비치라던가 세르게이 같은 선수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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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맞습니다. 디발라가 메짤라 역할을 수행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아래 서술한대로 강팀을 상대로 초반 강한 전방압박과 득점을 위한 과감한 승부수를 보여주는 알레그리 감독님인지라, 상황에 맞춰서 미드필더를 전진시켜 4-3-3 전형처럼 보이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더욱이 중원 장악과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디발라가 가담해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을 생각한다면 4-2-3-1 전형과 4-3-3 전형의 공존도 전혀 고려하지 못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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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지금처럼 중원 경쟁 잘하면서 서로 좋은 시너지 발휘한다면 다음시즌이나 이번 후반기엔 다시 3미들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심축이 위로 올라가면서 수비쪽에서 불안감이 생기고 풀백과 윙어간에 호흡이 삐걱대면서 공격마저도 조금 애매해졌다고 해야하나?

전과 같이 중심축을 조금 내리고 공격시 공격적이고 활동량 많은 양측 메짤라들이 쓰리톱을 떠받치는 형태가 풀백의 공격력 저하를 커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일 문제는 디발라와 이과인의 활용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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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말씀대로 약간 과도기인 것 같네요. 알레그리 감독님의 성향 또한 극단적인 공격을 지양하는 것 같고... 뭐, 어떻게든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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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마르키시오 피아니치 주전
3미들은 한다면 앞선에 마르키시오 피아니치
뒤에 벤탄쿠르 아니면 마투이디
마투이디가 아니라 수미를 샀어야 3미들도 확실히 돌릴 수 있어서 다양성만 본다면 이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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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마르키시오가 피지컬이 올라온다면 마투이디나 케디라보다 피야니치의 짝으로서 가장 맞춤인 메짤라이긴 하죠. 탈압박, 드리블, 슈팅, 활동량과 수비력 모두를 갖춰 피야니치가 못하는 부분을 메꿔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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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이제 복귀했으니까 다치지 않고 피지컬이 올라오길 바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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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진짜 그만 아팠으면 ㅠㅠㅠ 월드컵 하드캐리해야지 맑쇼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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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이과인

                  디발라

마튀디   케디라   벤탄쿠르   피야니치

                마르키시오

      키엘리니 루가니 회베데스(or데실리오)

                    붚

 

중원 5미들 미친활동량 보고싶습니다.

(그냥 보고싶다는 생각이고 실제로는 나오면 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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