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도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 우리 디발라 10번 달고 영상이고 사진이고 아주 SNS 담당자 열일 하더군요

다른팀.. 아니 우리팀도 알레 10번 달때는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이니(...) 넘어가고

테베즈도 포그바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아니 오히려 이둘은 10번 주기만 했지 별 다른 홍보?는 전혀 없었던 것 같기도..)

구단이 어차피 테베즈는 곧 나갈 선수고

포그바도 한시즌 잡아놓을 구실 정도의 10번으로 밖에 생각 안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디비가 10번 받고 이렇게까지 밀어주는거 보면 디비의 마음가짐에 대한 구단의 작은 보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

유벤투스의 새로운 심볼로 새로이 바뀐 엠블럼과 함께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무튼 2017년의 키워드는 'Dybala10' , '기' 가 되었습니다.

(후자가 좀 걸리긴 합니다만.. 흠흠;;)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이번시즌 참 많이 기대되네요

빨리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