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보잠보
  • 11. 02. 18

클럽가서 유부녀한테 들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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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홍대클럽에서 춤추다가 스테이지 위의 라티나 한명이랑 눈이 마주쳤네요.

저는 스테이지 밑에 있었는데 눈 마주치고 한 10초간 같이 스텝좀 밟다가

말이나 걸어야지 하고 스테이지 올라가서 말거는 순간 왠 양키 한명이 제 팔뚝을 잡더군요.

처다보니까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순간 "아 남친이거나 저 라티나를 좋아하나 보다" 싶어 빠졌죠.

 

몇시간 더 놀다가 집에 가려고 라커가는데 라커에서 그 라티나 다시 만났고

다시 다가가서 아까 그 남자 너 남자친구냐 물어보니까 걔가 웃으면서 대답하는데 이게 왠걸ㅋㅋㅋㅋㅋㅋ

그 양키가 남편이라고 말하더군요.

 

유부녀처럼 안보이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거라 어이가 없어서 웃고있는데

그렇게 대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남편 친구의(다른 백인) 감시의 눈초리가 느껴져서

괜히 오해살까봐 웃으면서 나중에 남편보고 꼭 미안하다고, 정말 몰랐다고 말해달라고 하고 빠져나왔네요.

 

COMMENTS  (6)
  • 크라싴싴 11. 02. 18 14:20
    큐보인가여 ㅎㅎ

    아 근데 외쿡인들은 부부동반으로도 클럽가나보군여 신기하네 ㅎㅎ
  • veron 11. 02. 18 14:56
    클럽은 말 그대로 노는데라

    외국은 클럽이든 나이트든 특히 스페인은 온 가족이 다 옴

    ㅋㅋ
  • title: 19-20 홈 키엘리니탱피에로 11. 02. 18 18:29
    우리나라 가족끼리 볼링장 노래방 가는 느낌인가 보네요 ㅋㅋㅋㅋ
  • title: 08-09 어웨이hegemonic 11. 02. 18 15:54
    어익후 ㅋㅋㅋㅋㅋ
  • title: 08-09 어웨이이근희또 11. 02. 18 16:05
    허 . 깜짝놀랬네
  • title: 19-20 홈 키엘리니탱피에로 11. 02. 18 18:28
    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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