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밀란, 피오렌티나, 라치오 이렇게 4팀이었고, 죄목이야 유벤투스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불법적인 리그 전반에 대한 개입이죠. 다만 유벤투스, 특히 모지는 정도가 심했으니 강한 처벌을 받아 마땅했구요. 이게 04-05 시즌에 문제가 된거라, 04-05 시즌은 무효가 돼서 리그 우승이 공석이 된거고, 이어진 05-06 시즌은 04-05 시즌에 대한 승점 삭감 및 강등처벌이라고 할까요? 그걸 매겨서 3등이던 인테르에게 우승컵이 옮겨진... 뭐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저는 토토네로 이후 리그 내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다시 일으켰던 밀란이 고작 승점 조금 삭감당하고, 박탈당한 챔스 진출권을 다시 얻은 게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물론 토토네로야 진짜 '주작질'이었으니 칼치오폴리랑 약간 궤가 다르다지만 리그 차원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또 저지른 팀을 구제까지 해준건 선 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