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야구는 안 본지 꽤 되었지만(무려 현대 유니콘스 시절까지만)
최훈의 야구 만화. 그 중에서도 GM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몇달 전 인기 드라마였던 [스토브리그]도 GM 1 떠올리며 봤었고
특히나 클로저 이상용은 나무위키 문서를 손 볼 정도로 최애 웹툰 중 하나였는데.
그 후속작인 프로야구 생존기가 연재중이란 사실을 얼마 전에야 알았습니다 (...)
같은 2군 출신이지만 완성형 선수이자 해설형 캐릭터였던 전작의 주인공 이상용과 달리
신작의 주인공인 노영웅은 스포츠물의 전형인 성장형으로 선수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는 맛이 쏠쏠한데
설정상 대주자라는 주 포지션의 한계를 넘어 어디까지 성장할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최훈 카툰답게 주인공 옆에는 늘 글래머 여캐가 함께합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다보니 전작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는 것도 즐겁고
전작에서 응원하던 팀의 선수들이 신작에서 적으로 만나게 되는
그런 묘한 즐거움 또한 이 만화의 묘미인듯 하네요.
간만에 먹글 아니라 어색...
리뷰나 단편 형식의 만화들 가운데 거의 유일한 스토리형 만화였는데.
로스타임... 너무 아쉽게 끝났죠ㅠㅠ
야구는 안 보지만 야구만화는 봅니다 ㅋㅋ
오...연재 중인 줄 몰랐네요! 최훈 만화는 하대리 때부터 챙겨봤었는데 ㅎㅎ
덕분에 정주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용과 이상훈은 관계가 없습니다 ㅋㅋ 소속팀 설정은 딱 LG가 맞지만...
작가피셜로 구질은 트래버 호프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군요. 부상 이후 느린 구속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했다고 하네요ㅎㅎ
하지만 이상용은 부상 이력 없이 그냥 똥볼.
축구 로스타임 되게 재밌게 봤습니당
스포츠 만화 재밌는거 찾기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