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내년 봄에 한 3주 잡고 챔스 현지 직관하려고 원기옥 모으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한국으로 행차하신다니 거기다 부폰옹까지 리턴이라니 정말 감개가 무량합니다ㅠㅠ
암흑기 이후로 존버하기를 십수년 꾸레 최모 회사원과 구너인 절친에게도 우물 안 개구리라며 놀림당하고 킹받던게 엊그제 같은데
요새는 포털에서도 유벤투스에 대한 분위기가 꽤나 우호적으로 바뀌었고 호날두 영입 이후로 국내 인지도나 팬덤도 꽤 늘어난게 보여서 참 많이 변했다 싶네요
당일날 반차 쓰긴 하겠지만 손이 느려가지고 인터넷 예매는 힘들 것 같고 평화나라에서 웃돈 주고 암표라도 구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아껴뒀던 소장용 알레 유니폼을 입어야 할 지 직관용 날두 유니폼을 입어야 할 지 정도ㅎㅎ
당일날 혼자 직관하실 분 있으시면 경기장에서 만나서 같이 도란도란 얘기나 나누시죠
농담이죠 뭐ㅎㅎ 그때가 6무투스랑 눈밭에서 드록신한테 철퇴 맞고 그러던 시절이였으니
일단 예매는 시도해보긴 할 텐데 호날두 때문에 사람 몰리면 암표라도 구해야 될 것 같아서 예매한 당사자 본인이 아니여도 상관 없으면 저도 그쪽으로 합류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꾸르바 수드에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http://www.juventus.kr/football/5857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