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 23시 10분

  저한테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저는 축알못이고 동생은 어렸을때부터 축구를 좋아하는, 대부분 리그의 거의 모든 경기를

챙겨볼 정도로 축잘알인데요 대신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고 그냥 골고루 다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직장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못보기 땜시 오랜만에 연락하면서, 제 응원팀을 유벤투스로 옮겼으니 이제부터는

유벤투스와 호날두를 응원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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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답장이 와서 완전 깜놀 ㅎㅎ  한 집안에 비얀코네리가 2명씩이나 있는데 이 정도면 근본있는 집안이쥬?^^;;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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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정말 멋진 남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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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그레이또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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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지금은 닉을 바꾸셨지만 당사에 양웬리 닉 쓰시던 분 계셨었는데......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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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ㅋㅋㅋ 제 여동생은 비싼 맑쇼 레플 줘도 잠옷으로도 안 입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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