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꽐리아레렐라
  • 18. 09. 03

하... 수영 진짜 힘드네요...

토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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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물장구 수영으로 평생 살아오다...

이번에 합격한데에서 체력검정 항목중 50미터 수영도 있는 덕분에

늦은 나이에 수영을 시작했네요...
겁나 힘들어요. 온몸이 쑤시고 숨차고 쥐나고 물만먹고...

어찌어찌 일주일 만에 25미터는 겨우 갈수있게 됐는데...
턴해서 돌아와야 50미터라... 고작 반만으로 숨차서 죽을지경

옆에 할모니께서도 영감님도 품위넘치는 동네 아짐분들도 심지어 초딩 꼬꼬마들도 다들 해내니까... 더 자극받고 열심히 하게 되네요.. 이제 한달쯤 남았는데 매일 이렇게 하다보면 늘겠죵...? 근데 이렇게 죽을만큼 힘든게 지금 맞게 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중간에 혈압올라서 쇼크 올까봐 쉬면서하긴 하는데 아오...

Forza Juve...

추천해주신 분들

COMMENTS  (10)
  • HONALDO 18. 09. 03 14:38
    수영장에선 절대 꼬꼬마 아재아지매 들을 보며 그거 따라하겠다고 페이스 잃으시면 안됩니다 ㅠㅠㅠ
  • title: 13-14 어웨이꽐리아레렐라 18. 09. 04 18:40
    그랗군여... 오늘 아리따운 여인께서 배영으로 제옆을 쇽쇽 지나가시길래 겁나 자극받아 더 열심히 했네여
  • title: 20-21 써드아케 18. 09. 03 14:54

    저도 예전에 자유수영할 때.. 숨 잘 쉬고 잘 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뒤에 오던 아주머니의 손이 제 발에 닿을 때 자괴감 폭발..ㅋㅋㅋㅋ 넘나 느렸구나 내가..

  • title: 13-14 어웨이꽐리아레렐라 18. 09. 04 18:41
    아주머니들 엄청 잘하셔요... 수영할때마다 혼남 젊은놈이 그거한번 했다고 헥헥대냐고
  • title: 20-21 써드아케 18. 09. 04 18:43

    저희 어머니도 한 번에 30-40바퀴씩 돌고 한 번 쉬셨었죠..ㄷㄷ 20바퀴 안쉬고 돌았다고 했다가 비웃음당했어욬ㅋㅋ

  • title: 19-20 홈 다닐루CR7J 18. 09. 03 15:21

    그럴땐 옆 레인, 아니면 쌩초보용 풀장 쪽을 보시면 위안이..ㅋㅋ 저같은 맥주병들이 발버둥치는걸 보면 자신감이 생기실거에요 ㅋㅋ

  • title: 13-14 어웨이꽐리아레렐라 18. 09. 04 18:43
    어떤 검정평가를 목표로 한다는게 더 조급하게 만들어서 빡시게하게되네요
  • title: 13-14 어웨이가이버 18. 09. 04 12:50
    꼬꼬마 때 수영 배운 걸로 20년 이상을 울궈먹고 있는데
    작년에 근 10년만에 수영장 가서 50m 왕복 어찌어찌 -힘으로- 했다가 요단강 건널뻔 했어요.
    그 뒤론 한 두 달에 한 번 가는 정도인데 지금은 천천히나마 몇바퀴 돌겠더라고요.

    근데 저는 갈 때 항상 동행으로 가는데 봐주는 사람 있는 게 정말 커요.
    수영은 특히 자세가 중요한데 이게 남의 눈으로 봐야만 알 수 있는 거라
    그걸로 조금씩 자세 교정하고 다잡으면 진짜 실력 붙는 게 느껴지더군요.
  • title: 13-14 어웨이꽐리아레렐라 18. 09. 04 18:45
    오늘 첨으로 안쉬고 왔다갔다 왕복 50미터 완주했습니다. 요령이 붙으니 그뒤로 두번 더 완주했는데 죽을거 같은건 아직도... 똑같네요. 계속 하다보면 늘겠죵, 그래도 이것도 지금 일주일 만에 장족의 발전이네요ㅎㅎ
  • i'manapple 18. 09. 09 22:22

    수영 진짜 빡센 운동이죠. 몇바뀌씩 도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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