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벌레
  • 10. 10. 30

필드포지션으로 전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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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조기축구회 친선(한참을 신천이라고 썼네요 ;ㅁ;)대회에서는 중앙 미들.

아저씨들의 대체적인 평.

 

"얌마, 적극적으로 해. 발빼지 말고. 밀어붙여."

"너는 자리를 못찾는거 같다."

 

 

 

다음날 주변 인근 마을 청년회 연합체육대회 골키퍼.

우승후보팀을 만나 신들린 선방을 하면서 친구들이 에이스라고 해줌.

0:0(승부차기 4:3패배)

 

 

 

지난 화요일,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단과대축구대회

예선 1차전.

 

3백의 중앙수비로 나옴.

대략 상황설명.

 

----수미1------수미2---

 

센터백----센터백----저

 

이상황에서 수미2를 보던 후배가 계속 제 옆 오른쪽 사이드 풀백으로 빠짐 -_-

그래서 포메이션의 지속적인 붕괴.

 

중앙에서 수미1 후배 혼자 고립&센터백에 직접적인 위험 노출.

그래서 과감하게 센터백과 수미를 아우르는 미친 활동량을 보임.

거기다가 풀백화된 수미2 후배는 측면에서 [데]못지않게 탈탈 털림.

조낸 왔다갔다함. (그래도 제가 수비봤을때는 역습상황 킬패스에서 먹힌거 빼곤 없었음)

 

경기끝나고 친구가 하는 말. "야 성필아, 너 그렇게 안봤는데 공만 따라다니더라."

*그런데 저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이 공만 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당사여러분들의 자문을 구해봅니다.

 

 

그리고 어제.

단과대축구대회 예선 2차전.

중미(수미롤)로 출전.

 

선배의 평가

"얌마 넌 왜이렇게 설렁설렁 뛰어다니냐 임마."

"적극적으로 뛰어서 압박해주고 해야지."

"넌 빨리 니 포지션을 찾아야겠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몇년간 골키퍼를 봐서 필드플레이 감각이 다 없어진거 같네요.

*****여러분의 많은 댓글 바랍니다. :D

COMMENTS  (2)
  • 태느님 10. 10. 30 10:47

    읭??? 이거 본것같은 글인데 ;;

  • 배추벌레 10. 10. 30 10:50

    반응이 시원찮아 다시 재탕을 해봤어염. 뿌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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