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고 있는데 금전적 여유는 생기질 않고
학자금에 여러모로 힘이 드네요.
대인관계도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일하면서 여러모로 생활이 빡새지니까
안좋아지는 기분이고 뭔가 정체되버린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하루종일 한숨만 나오고 담배는 늘어가고
말씀드리기 정말 너무 죄송스럽고 네거티브하고 딥다크한 이야기겠지만...ㅠㅠ
개인적으로 전 그냥 좀 많이 내려놓았어요...
진성 흙수저라 애초에 제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나 목표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그것조차 이룰려니 힘들더라구요
꿈이든 연애든 돈이든 친구든 가지치기하듯이 조금씩 쳐내다보니 진짜 필요한것만 남았네요
사실 꿈은 이제 뭐였는지도 모르겠고
연애는 외모나 재력이나 자신감을 잃어서 엄두가 안나요
돈은 일하고 모을려고 해봤자 집안 빚에 학자금 빚에... 말그대로 티끌모아 티끌이더군요.
한달여전쯤엔 급여 문제로 사장이랑 사이가 틀어져서 그만뒀답니다....하하..
푸념을 좀 하자면....
제가 입사한 시기랑 맞물려서 회사가 급성장을 했었어요...
덕분에 전 게임으로 치면 광렙, 축구로 치면 카시야스처럼 강제렙업이 됐었구요
한 3개월정도만에 혼자 회사 업무를 다 볼수있을만큼 배웠었고
제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꽤나 잘 해내서 거래처들 사이에서 평판도 괜찮았었어요
진짜 새벽이고 아침이고 밤이고 출퇴근 시간 무시해가면서 미친듯이 굴렀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호구같지만 급여 빨리 올려준단말만 믿고 열심히 했었는데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신입사원이 저랑 월급이 거의 똑같다는말 들었을때는 바로 그만뒀답니다.
네, 헬조선 중소기업에 기대한 제가 병신이죠.
친구는 인맥용이랍시고 있던 친구들 하나하나 쳐내고 자주 만나는 가까운 친구들만 남겼는데
훨씬 마음편하고 돈도 덜들고 좋네요.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게임 같이 하고...
인터넷에 무슨 삼포세대니 무슨 세대니 하는거 남얘기라 생각했고 나는 다를거라 생각했었는데
뭐 저도 결국 대한민국 국민이더라구요
어쨋든 뭐 하나하나 포기할꺼 포기하고 쳐낼거 쳐내고 하다보니 지금은 굉장히 마음 편하네요. 사실 해탈이겠지만요
요즘엔 세상이 바뀌어서 혼자 뭐 해도 눈치 주는 사람도 없다던데 그냥 저 혼자 살만큼 벌어서
김나박이 콘서트 투어도 가보고 게임이나 사서 즐기고 여유가 좀더 생기면 해외여행가서 유럽축구 직관도 해보고 뭐 그렇게 소소하게 만족하면서 살려구요.
좀...거시기 하지만 남의 불행이나 나와 비슷한 사람의 모습이 역설적이게도 위로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당장 다시 일자리 구해야하는 백수에 학자금 대출 마저 갚아야하는놈이 위로랍시고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ㅋㅋ
말씀드리기 정말 너무 죄송스럽고 네거티브하고 딥다크한 이야기겠지만...ㅠㅠ
개인적으로 전 그냥 좀 많이 내려놓았어요...
진성 흙수저라 애초에 제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나 목표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그것조차 이룰려니 힘들더라구요
꿈이든 연애든 돈이든 친구든 가지치기하듯이 조금씩 쳐내다보니 진짜 필요한것만 남았네요
사실 꿈은 이제 뭐였는지도 모르겠고
연애는 외모나 재력이나 자신감을 잃어서 엄두가 안나요
돈은 일하고 모을려고 해봤자 집안 빚에 학자금 빚에... 말그대로 티끌모아 티끌이더군요.
한달여전쯤엔 급여 문제로 사장이랑 사이가 틀어져서 그만뒀답니다....하하..
푸념을 좀 하자면....
제가 입사한 시기랑 맞물려서 회사가 급성장을 했었어요...
덕분에 전 게임으로 치면 광렙, 축구로 치면 카시야스처럼 강제렙업이 됐었구요
한 3개월정도만에 혼자 회사 업무를 다 볼수있을만큼 배웠었고
제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꽤나 잘 해내서 거래처들 사이에서 평판도 괜찮았었어요
진짜 새벽이고 아침이고 밤이고 출퇴근 시간 무시해가면서 미친듯이 굴렀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호구같지만 급여 빨리 올려준단말만 믿고 열심히 했었는데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신입사원이 저랑 월급이 거의 똑같다는말 들었을때는 바로 그만뒀답니다.
네, 헬조선 중소기업에 기대한 제가 병신이죠.
친구는 인맥용이랍시고 있던 친구들 하나하나 쳐내고 자주 만나는 가까운 친구들만 남겼는데
훨씬 마음편하고 돈도 덜들고 좋네요.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게임 같이 하고...
인터넷에 무슨 삼포세대니 무슨 세대니 하는거 남얘기라 생각했고 나는 다를거라 생각했었는데
뭐 저도 결국 대한민국 국민이더라구요
어쨋든 뭐 하나하나 포기할꺼 포기하고 쳐낼거 쳐내고 하다보니 지금은 굉장히 마음 편하네요. 사실 해탈이겠지만요
요즘엔 세상이 바뀌어서 혼자 뭐 해도 눈치 주는 사람도 없다던데 그냥 저 혼자 살만큼 벌어서
김나박이 콘서트 투어도 가보고 게임이나 사서 즐기고 여유가 좀더 생기면 해외여행가서 유럽축구 직관도 해보고 뭐 그렇게 소소하게 만족하면서 살려구요.
좀...거시기 하지만 남의 불행이나 나와 비슷한 사람의 모습이 역설적이게도 위로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당장 다시 일자리 구해야하는 백수에 학자금 대출 마저 갚아야하는놈이 위로랍시고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