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xic
  • 18. 02. 13

어제 술먹다 삘 꽂혀서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달렸는데

토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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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대해 별 생각 없었는데 영화 보며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연애의 시작부터 이별, 그 이후까지 몇 시간동안 농축된 간접경험을 했달까

그래서 ‘맞아 내가 이래서 연애질을 관뒀지’ 라는게 다시 기억나서 정신 차려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런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감정 때문에 연애를 했지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그랬습니다

는 라라랜드 몇 번째 다시 정주행하며 든 생각이었고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 역시 존예에 노래도 존잘이다 라는 감탄을 하게 되었네요

옛날에 런던 여행할 때 지하철역들에서 뮤지컬 광고 많이 걸려있었는데 그 중에 키이라 나이틀리도 걸려있던거 꽤 많이 보면서 의외라 생각했는데 영화 보며 끄덕끄덕 하게 된..

전 그래도 뮤지컬 영화 근래에 본 거 중엔 라라랜드가 탑인 거 같네요 위플래시는 뮤지컬은 아닌거 같고.. ㅋㅋㅋㅋ
COMMENTS  (12)
  • title: 18-19 홈 디발라알레우동 18. 02. 13 11:48

    전 관둬진 적은 있어도...ㅜ

  • sixic 18. 02. 13 11:50
    전 쌍방 다 경험해봤습니다 ㅜㅜ
  • title: 15-16 마르키시오Marc.08 18. 02. 13 11:49

    라라랜드는 남자가 경험했을때 더 강렬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과 현실 타협 이란 부분에서 저랑 겹치는 부분이 꽤 있어서 굉장히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물론 영상미도 한컷한컷 주옥같구요.

  • sixic 18. 02. 13 11:52
    그런 의미에서 연인과 볼 영화와는 거리가 좀 있다는 생각이 ㅋㅋㅋ

    영화 중간에 재즈라는 매체로 소통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더니 극후반부에 남자가 재즈 피아노를 통해 소통하던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ㅋㅋㅋ ㅠㅠ
  • title: 13-14 어웨이가이버 18. 02. 13 11:56
    죽기 전에 딱 한 편의 영화를 볼 수 있다면 라라랜드 픽.
  • sixic 18. 02. 13 11:58
    오오 그정도였군요 ㄷㄷ.. 전 아직 대부 라는 영화가 너무 커다랗게 있긴 한데 라라랜드도 보면 볼수록 더 올라갈지도 ㅋㅋㅋㅋ

    (이미 본 횟수로 보면 무의식적으로 많이 올라온걸지도 ㅋㅋㅋㅋ)
  • 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해씨 18. 02. 13 13:05
    대부는 3부작 달릴 때마다 마지막 쯤엔 이미 내가 꼴리오네 집안 사람인 듯한 착각을
  • sixic 18. 02. 13 13:07
    ㅋㅋㅋㅋㅋ 저처럼 영화 보며 몰입을 상당히 하시는 편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타키나르디 18. 02. 13 14:22

    라라랜드는 여지껏 본 영화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분명히 드는데 다시 볼 자신이 없읍니다 ㅜ

    끝나고도 진정이 안돼서 사람들 다 나갈때까지도 계속 앉아있었던 기억이...

  • sixic 18. 02. 13 14:40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 갑니다 ㅠㅠㅠ

  • title: 유벤투스(2017~)eugene 18. 02. 13 14:38
    치킨꼬치로 사람을 무너뜨린 라라랜드..
    세상에 잘 만든 영화들 많지만 이렇게 진한 여운을 남긴 영화는 라라랜드가 유일해요(제 경험상)
    OST 다운받아놓고 가끔 듣는데 그때마다 울컥합니다ㅠㅠ
  • sixic 18. 02. 13 14:54

    저도 지금도 라라랜드 듣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치킨꼬치....... 셉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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