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근데 제가 1학년 내신을 조큼 갈아 엎었거든요.
과학은 원래 자신있는 과목이라서 그럭저럭 나왔는데(1등급 2등급)
국어는 괴짜선생과의 불화로 1학년 전체적으로 갈아엎음.(4등급 3등급.)
영어는 원래 취약과목이라 ㄷㄷ...(3등급 3등급)
수학은 내신만 이상하게많이틀려서..모의고사는 2등급 상위권인데 말입니다...(3등급 3등급)
결론은 주요과목등급이 엉망인상태.
그래서 걱정하는마음에 주요대학입시요강 보니
대략 1학년 반영비율은 20%정도더군요.
만약 2학년과정 마음먹고 제대로 한다면
수시2차에서 어느정도 대학까지 가능할까요?
상위권까지 가능하다면 저 이제 잠안자고 겨울을 불태우려구요.
물론 서울대까지는 안바랍니다.
아니면 내신관리하면서
수능준비하는게 더효율적일까요?
이번 겨울을 집안에서 책이랑 따뜻하게 지내려구요.
조언좀.
저 학교다닐때는 내신이 등급제가 아니라,
대학학점 비슷하게 4.5점 만점인가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아마 수우미양가에 각각 점수를 부여해서 계산한듯;)
당시 제가 4.1점인가 그랬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1,2등급 사이 ;ㅁ;
그때 제가 호랑이학교랑 라이벌이었던 학교 썼는데 1차에 과감한 낙방 -0-;
(ㅆㅂ 그학교수시 1차붙었음 지금 인생이 이러지 않음 ㄷㄷㄷㄷ;)
아마 기억에 4.3정도 되는 친구도 몇배수로 간신히 뽑혔던걸로;;;;
(등급으로 따지면 1.3~1.5등급정도일듯;)
근데 갈수록 추세가 대학에게 자율화를 하는 실정이라,
내신이 크게 부담이 되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수능+논면+@로 본고사가 더...)
서울대/교원대/각종교대를 제외하면요.
실로 작년인가 올해 입시는 서울의 주요사립대의 전형이
내신 1~4등급까지 점수차이가 무의미했죠;;;
결론은 수능만 잘보면 됩니다.
근데 또 이게 웃긴게,
내신 잘하는 애들치고 수능못보는애들이 거의없어요.
(간혹 시험기간에만 졸라 벼락치기하는 애들 몇명빼면요;)
내신준비하시면서 수능공부하시는건 당연한겁니다.
내신에 진짜 이상한 자잘한 문제가 아닌이상 다 수능에 베이스가 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