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20.Pjaca
  • 17. 10. 16

고3인데 수능 한 달 앞두고 멘탈이 너무 흔들리네요..

토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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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수시6장만 보고 달려왔기에 수능을 크게 의식하진 않았습니다. 고1때 부터 꾸준히 모든과목이 3등급 언저리로 나왔기에 문과인 저로써는 정시로 대학을 가게된다면 인서울이 사실상 힘든 점수였기에 더더욱 수능을 무시하고 수시에 집착했죠.
그리고 고3 9월 모의고사에서 정말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만 자소서 준비때문이라고 자기위안을 하고 나름 담임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충분히 이야기를 한뒤 6개 원서를 지원했습니다. 6개 원서를 넣고나니 정말 입시가 끝난거같더군요 한 곳도 빠짐없이 저를 붙여줄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번주에 한장 그리고 오늘 조기발표로 한장 총 두개의 학교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중 오늘 발표난 하나는 '아 여긴 여기만 붙으면 그냥 재수할까?'라는 생각을 갖고 쓸 정도로 하향이었는데 1차에서 떨어지니 정말 멘탈을 다잡을수 가 없네요. 조기발표난거라 아직 부모님껜 죄송해서 말씀도 못드렸는데 정말 심란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고1,2 동생들 있으면 정시준비도 착실히 하라는 말 해주고싶네요.
이상 재수를 직감한 고3의 한탄이였습니다. 들어주셔서 아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탈 다잡고 당장 내일 있을 10모 착실히 풀어보겠습니다.
COMMENTS  (23)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Infinlty 17. 10. 16 20:31
    같은 고3 입장에서 힘내시라는 위로밖에 못 전해드리네요..ㅠ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No20.Pjaca 17. 10. 16 20:42
    사실 이런 위로가 듣고싶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title: 17-18 베르나르데스키밝은세상을위해 17. 10. 16 20:46
    옛생각나네요 ㅋㅋ 누구나 마지막에 포기하고 싶기에 역전의 찬스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꼭 놓치지 마세요 할수잇어요!!
  • No20.Pjaca 17. 10. 16 20:5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전의찬스.. 꼭 잡겠습니다
  • 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기화병가 17. 10. 16 20:52
    수능 끝날때 까지 아무도 몰라요 결과는

    언어에서 갑자기 내가 좋아하는 분야 지문이 나와서
    잘 풀릴 수 도 있고
    수리영역도 찍은거 몇 문제가 맞을 수 도 있고❤️

    모든 과목 모의고사 수능 점수 달라요
    마지막까지 평정심 유지하시고

    정말 힘든 시기시겠지만 힘내세요 수능 잘 보실거에요^^
    같은 당원으로서 응원합니다 ^^ ⚪️⚫️⚪️⚫️
  • No20.Pjaca 17. 10. 16 20:5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끝까지 끌고갈 힘을 얻은것만 같네요ㅎㅎ
  •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더욱더깊어만가 17. 10. 16 23:40

    국어랑 수학으로 바뀐지 쫌 됬어요ㅋㅋㅋㅋ

  •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17. 10. 16 21:12
    화이팅입니다..!!
  • No20.Pjaca 17. 10. 16 23:19
    감사합니다
  • Carpe 17. 10. 16 21:54
    결과는 까봐야 아는거죠 ㅎㅎ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당
  • No20.Pjaca 17. 10. 16 23:19
    넵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itle: 15-16 디발라kasa 17. 10. 16 22:48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22

    요즘은 수시랑 정시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데 수시가 중간, 기말고사 암기 위주라고 해도 그렇게라도 쌓인 것들이 정시에서도 도움이 될거에요. 하찮아 보이는 거라도 손 놓지 말고 한 번이라도 더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건.. 기출 많이 풀어보세요.
  • No20.Pjaca 17. 10. 16 23:20
    기출.. 남은 한 달 올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자일리바 17. 10. 16 23:00
    전 수능본지 좀 됐지만 동생들이 수능앞두고 고생(?)중인데
    벌써 낙담할 필요 없어요 진짜 수능날 문제풀고 성적표 받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상 가채점보다 하나씩 틀려서 20대가 이상하게 꼬였던 아픈 경험자가ㅠㅠ
    반대로 더 맞고 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 No20.Pjaca 17. 10. 16 23: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더욱더깊어만가 17. 10. 16 23:40

    저도 수험생인데 같이 힘내요!! 전 파월 정싀 ㅎㅎ

  • title: 유벤투스(2005~2017)CHIELLO 17. 10. 17 01:02
    저도 4논술 2교과였는데 진짜 반수용 보험 하나빼고 다 떨어졌었는데 정시가 더 잘나왔어요... 사람 일 모르니 열심히 쭈욱 달려가시길!
  • title: 14-15 피를로인도간알레 17. 10. 17 01:30
    저도 딱 일년 전에 겪은 일이고 주변에 재수하는 친구도 많아서 공감가네요..... 끝까지 자신감 가지시고 멘탈 관리 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당........!
  • title: 97-98 홈풍사 17. 10. 17 05:58
    결국은 자신이 해야할 입니다. 힘내욥!!
  •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네드베드 17. 10. 17 09:40
    원서쓰는건 또 다른 입시죠 ㅎㅎ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화이팅!
  •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정발라 17. 10. 17 10:34
    파이팅입니다!
  • title: 16-17 디발라너와나의아마우리 17. 10. 17 17:25
    오늘 시험 어떠셨나요? 9월보다 더 어렵지 않았나요ㅜㅜㅜㅜㅜ
  • 콸칼콸콸간지 17. 10. 17 19:22

    원래 눈팅만 하는 재수생인데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무조건 재수 없이 올해 간다고 생각하세요, 재수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재수의 확률이 증가합니다....경험담이에요...ㅎㅎㅠ

    고3때 담임샘이 말해주셨는데 재수생이 잘하는 이유는 뒤를 안보기 때문이죠..... 불안할수록 대학을 간다고 생각하세요~

    뭐라 쓴건지 모르겠는데 적당것 찰떡같이 이해해주시고 올해 남은 한달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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