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시절에 말 그대로 킬해버렸던 킬라인 혹사부터 시작해서 압도적 원탑인 김성근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분도 참 대단하네요.
5회까지 53구 1실점으로 막으면서 투구수 관리까지 잘 된 선발을 2루타 하나 맞았다고 내리고 등판시키는게
와카부터 포시 4경기 연속 출전중인 원종현... 이 선수 투병 생활하다 돌아온 걸로 아는데 맞나요?
그리고 나서 귀신같이 롯데 법력 안타에 손아섭 쓰리런까지 터지면서 5대1로 벌어졌는데 왜 그동안 코시 우승 한 번도 못하고 콩 신세인지 이해가 가더군요.
본인 딴에는 나름 4차전에서 끝내고자 승부수를 던진 것 같은데 이건 뭐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운 꼴...
김성근 순한맛이라 김성근이랑 코시에서 붙어서 매번 깨졌죠.
이대호 홈런까지... 지쳐서 그런지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완전히 몰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