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도 해보고싶은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마음 가짐도 바르게 해야겠지요. '나는 피를로 처럼 잘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연습을 하면 잘 됩니다. 제 포메이션은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입니다. 하루 2시간씩 연습을 하다보니 어느새 왠만한 슛들은 다 막을 수 있게되었답니다~

오.. 붐송님 최고 조언.

수미를 보실려면 미들보다 일단 중앙수비를 보세요~!

중앙수비를 보다보면 수미의 역할도 저절로 알게됩니다

아 중앙수비
조언 감사합니다

홍명바님이 예전에 TV나오셔서 말씀해주신거
기억나는거는 수비형 미드필드와 중앙 수비는
그 누구보다 볼키핑 능력이 좋아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뺏기면 바로 실점 위기니까 말이죠. ㅎㅎ

우선 피를로와 같은 형태의 수미와 비에이라 같은 형태의 수미가 있습니다. 두 선수의 결정적인 차이는 수비력이 아니라 수비하는 스타일과 공격하는 스타일에서 오는 차이죠. 피를로는 지금의 수미가 되기전까지 주로 공미로 활약을 했었습니다.(바지오옹과 함께 브레시아 시절에 경기리딩능력 또한 키우기도 했었죠.)비에이라는 아시다시피 대인마크나 전체적인 디펜스 라인 컨트롤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정평이 나있죠.

가장 중요한 것은 고투더에이님이 어떤 성향의 플레이를 더 잘 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라고 보여집니다. 슛이 개떡;이라는 평가를 받고 계시다면 수비에 더 중점을 둔 비에이라 같은 수미로 뛰시는 것이 더 적절할 듯 싶구요. 개떡 슛도 유용하게 사용될 때가 있습니다. 바로 팀이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나 혹은 팀이 근소한 점수차로 리드를 당하고 있는 경운데요. 그런 경우에는 시간을 벌기위해서나 공격의 실마리를 풀기위한 똥볼슛이 필요하죠. 분위기 전환이 되니까요.

어쨌든 님이 더 뛰기 편하고, 더 자유롭게 뛰실 수 있는 수미를 선택하심 되겠네요.^^

오.. 로비,곤드레만드레님도 최고 조언 ㄷㄷㄷ

이야,, 정말 감사합니다
골키퍼 당분간 접어야겠네요 ㅋㅋ
죽어라 연습할께요

저희팀이 더블볼란치 씁니다..ㅎ

요즘 제가 야매로..(ㅜㅜ)홀딩을 보는데요
포백라인 위에서 컷트&조율 합니다.

원터치패스를 자주 합니다..
(역습의 시발점 역활을 가끔식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오버래핑 하나도 안합니다
보통 더블볼란치쓰면
윙백들이 오버래핑 계속 하기때문에
(더블볼란치에서 윙백 중요합니당)
그 부분 커버해줘야해요..

또 상대팀 한방 뻥역습 컷트해주는 역활하고요..
컷트플레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코너킥 상황에선 제가 약간 장신에 속하기때메(188cm)
공격가담or골키퍼 시야가리기 합니다^^;

제가 축구할때 플레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 생각엔 체력좋고 빠르면 좋을거 같네요..ㅎ
(활동량으로 모자란점을 커버할수 있습니다~)

위엣분 말씀들 처럼 중앙수비수와 흡사합니다ㅋㅋ

헛 빠르지는 않은데요
순간속도라면 골키퍼로 다져져서 엄청난 수준(?)으로 낼 수 있지만요 ;

키는 173, 고 1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