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가이버 햄님 글 보고 용기내서 적어보는 리얼 후기

si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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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30일 03시 38분

그래도 긍정적인 경험은 있습니다

영화 끝나고나서 박수친 적은 있어도 다함께 빵 터지는 상영관을 겪어볼 일은 흔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영화 보면서 중간중간에 옆자리에서 핸드폰을 하거나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어도 전혀 거슬리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어지간한 영화를 보면 다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을

sixic Lv.33 / 17,769p

하하하

댓글 5 건

2017-06-30

ㅠㅠ.....

2017-06-30

그렇죠. 극한을 겪고 나면 어지간한 힘든 일들은 훌훌 털어버랄 수 있죠.

2017-06-30

쓰레기.

2017-06-30

이 형님께서 영화를 이렇게 평가한건 생전 첨보는..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01

밑에 글 쓰고 나서 생각든 게, 그딴 거에 그만큼 텍스트 낭비하는 것조차도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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