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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02시 54분
DSC_0512.JPG : 원더우먼 상암아이맥스 후기(노스포)

한줄평
dc가 해냈다 해냈어!

리뷰어들 평처럼 3막(결말돌입전부분)에서 좀 지루할수 있습니다.
아이맥스3d로 보고왔는데 굳이 3d로 볼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3d효과가 강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아이맥스인만큼 눈뽕죠와욥. 메가박스mx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차라리 캐리비안의 해적5를 아맥3d로 이걸 아맥2d로 가져오지.. ㅠ
본작의 장점은 액션입니다.
작품내 액션시퀀스는 그야말로 점점 성장하는 원더우먼의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라스트씬에 가서야 배대슈 당시 둠스데이한테 한방먹고도 씨익 웃는 그런 정도의 액션이 나오는데요. 그만큼 캐릭터의 성장 개연성에 신경을 쓴 슈퍼히어로의 오리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판일만큼 개판이었던 1차대전 당시의 시대상(여성참정권이나 유색인종에 대한 대우 등이 조명됩니다.)과 전쟁의 참혹함을 조금이나마 보여줍니다. 밀덕분들이나 전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차대전의 참호전은 그야말로 시궁창이었죠. 서로가 참호안에 쳐박혀서 몇날며칠을 1m전진조차 못하던, 상대의 참호안에 생화학공격을 수시로 감행하던 그런 전쟁이었으니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퍼스트어벤져와 흡사한 플롯입니다만 전체적으로는 각 히어로가 지향하는 점이나 아이덴티티면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다고 봤습니다.(재미면에서는 퍼스트어벤져보다 훨씬 나았어요.)

기억에 남는 씬은
참호박차고 튀어나가는 씬.
(이부분에서 묘하게 감동 먹었습니다. 뭐랄까 정말로 순수한 냉소적이거나 현실적인 고뇌하는 그런 히어로가 아닌 순수 그 자체의 히어로를 보아서 일지도요.)
극후반부 스티브와 다이애나의 씬.
저 씬은 영화최고의 명대사가 나옵니다.
"나는 오늘을 지킬테니, 당신은 미래를 지켜주시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사랑해요."

맨옵스로 기대하게 만들었고
배대슈로 사람속을 뒤집어놓더니
수스쿼로 절망을 보여줬던
dc가 비록 먼길을 돌아왔지만 제대로 노선을 찾은 듯합니다.
부디 이 영화가 희망고문이 되지 않기를...

어째 올 여름시즌(?)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다들 제게 좋은 경험을 선사해줬네요.
커버넌트, 가오갤2, 캐리비안의해적5, 원더우먼까지...
앞으로도 미이라, 트랜스포머(한번만 더 믿어보자...), 스파이더맨 등등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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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7-98 홈풍사 Lv.56 / 97,854p
댓글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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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사실 저는 히어로물 만화중에 왓치맨, 그중에 닥터 맨하탄을 제일 좋아합니다. 하지만 왓치맨 영화가 구데기 오브 구데기가 나오고 난 뒤(분위기도 떨어지고 캐릭터 성도 떨어지고 너무 지루했던ㅜ) 만화 원작을 굳이 극장가서 보지는 않게되더라구요. 물론 정말 제 의지와 상관없지만 저의 그 분이 보고싶다하시면 어쩔 수 없이 보러가기는 했지만요. 근데 원더우먼은 정말 보고 싶더군요. 뭔가 어린 시절 afkn 방송에서 봤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것도 같은데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니 챔스 결승전날 경기전에 보고 경기봐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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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믿고 보러가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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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님 닉네임 볼 때마다 자꾸 '이마나플' 로 읽게 되네요;;; 이게 입에 잘 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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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222
이마나플 인정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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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제 마음속엔 언제나 이마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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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인정 응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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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그럼 이마나플로 가죠ㅋㅋㅋㅋ 편한게 제일 좋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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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이 영화 로튼토마토 평점 보고 깜짝놀랬는데ㅋ 90몇퍼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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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배댓슈에서도 등장씬 OST 하나만큼은 디씨, 마블 통틀어서 역대 최고였는데
이번에도 재탕된다니 귀호강할 생각에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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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그야말로 점점 성장하는 원더우먼의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점점 성장하는 원더우먼의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점점 성장하는 원더우먼의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I AM G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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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S 로마 17 3 10 54
7 아탈란타 13 11 6 50
Serie A 31R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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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폴리 19 5 6 62
4 코모 16 9 5 57
5 유벤투스 15 9 6 54
6 AS 로마 17 3 10 54
7 아탈란타 13 11 6 50
8 라치오 11 10 9 43
9 볼로냐 12 6 12 42
10 사수올로 11 6 13 39
11 우디네세 11 6 13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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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노아 8 9 13 33
14 토리노 9 6 15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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