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오 톡게 오랜만입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 살고있는 꽐리아레렐라입니다.

요새 여긴 무척이나 덥네요. 그나마 올해는 덜더운편이라고 하니...

단관 무척이나 가고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저는 여기와서 여자친구도 떠나보내고

인생설계니 적금이니 미래니 참 한국서 살다보면 여러가지로 알게모르게 얽매이며 사는게 많은데

여긴뭐 혼자 오토바이 타고다니며 아무런 걱정도 생각도 없이 정처없이 떠도는 느낌이랄까.

최근에 마음을 좀 깊이 준 사람이 있는데 연락하던중 다른 분과 먼저 사귀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서,,

좋은 사람은 서두르지 않으면 이렇게 금새 뺏기고 만답니다ㅎㅎ 이미 깊게 맘을 주어 정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사랑이란놈 참 사랑앞에선 다짐도 경험도 다 무쓸모라는게 새삼 다시 느껴집니다.

아무튼 이게 본론은 아니고

피파를 참 재밋게 꾸준히 현질도 간간히 하면서 즐겼었는데

여기와선 아예 해외에서 접속했다고 로그인도 안되네요. 노트북 사양도 좀 달리구요.

그래도 축구게임 뭔갈 하고싶어 예전에 놓아버렷던 풋데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아마추어구요. 주전 렙제한때문에

팀은 쓰레기네요ㅎㅎㅎㅎ 일단 첨에 주는 3명에 맑 디발 키엘로 픽해서 주장은 맑 주었습니다ㅎㅎ

여튼 재밋게 해보려고 정붙이는 중입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게임 같네요.

감독명은 SWMsgt 이구요. 팀명은 그란데아모레 입니다.ㅎㅎ

혹시 하시는 분 계시면 친추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경기 관전하다보니.

상대편 밑에 스킬?같은게 뜨면서 플리플랩 롱패스 막 쓰던데 이게 뭔가요? 어떻게 하면 겟할수 있는겁니까?ㅎㅎ

여튼 모나코도 손쉽게 깨버리고 결승 올라가겠죠? 개인적으론 다들 바라듯 허연 형들이 올라오면 좋겠네요ㅎ

오늘도

Forza Ju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