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리비언
  • 10. 07. 23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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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소나기 내리던날 제가 알바하는 가게 앞에 여고생 두명이

비에 흠뻑 젖은채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전 출근하다가 봤는데 너무 안되보여서

딱히 무슨 의도(?)가 있었던건 아니구요..ㅡㅡ;

 

쓰고 있던 우산 건네줬죠..

 

가게에는 손님들이 두고간 우산도 많으니 돌려받는거 별로 개의치 않고 줘버렸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몇일뒤에 전화가 왔네요..

좀 만나자구..우산 돌려준다고..

 

그래서 가게로 오라고 하고 잠깐 만났어요..

 

전 몰랐는데 저 쉬던날 가게에 찾아왔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없으니깐 일하는 놈한테 제꺼 연락처 알아냈다고..

 

암튼 우산 돌려받고 바이바이 했는데

 

근데 이젠 시도 때도 없이 계속 연락이 오네요;;

밥먹자구 놀자구;;

 

친구들이랑 어디 어디 있는데 데리러 오라고;;;;아놔;;;

 

그러지 말라고 해야 하는지;;

 

참;;제 나이가 서른을 바라보는데;; 여고생;;;ㅠㅜ

 

COMMENTS  (6)
  • 황혼녘 10. 07. 23 18:50

    헐...

     

    이런글엔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

     

    여고생들이 케리비언님한테 관심이 있는건가요;

  • title: 15-16 파도인케리비언 10. 07. 23 19:07

    관심까진 잘 모르겠고요;; 삼촌뻘인데;; 단순한 호의를 좀 오해한것 같기도 하구...뭐 그렇네요;;ㅠㅜ

  • title: 02-03 홈무방위 10. 07. 23 19:12

    밥사달라 놀아달라

    친구들이랑 있는데 돈없으니 와서 차비좀 주고가라

    이거네요

     

  • 태느님 10. 07. 23 19:18

    이쁩니.... ㅈㅅ;;

     

    좋은거 아닙니까?! ㅜㅜㅜㅜ 이제 막 스물인 저조차도 여고생이라면 굽신하는데.....

     

    그냥 적당히 친한 오빠와 여동생사이로 지내는것도 좋을듯싶네요

  • title: 11-12  어웨이시레아 10. 07. 23 19:19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잘 못하면 셔틀 될 기세.

  • 엘네스토 10. 07. 23 19:24

    먼가 진리의 댓글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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