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liot Lee
  • 10. 01. 24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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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매니아의 EL입니다.

 

제가 어제 차가 막히는 관계로 조금 늦어버렸습니다. 좋은 경기하고 즐겁게 끝났기를 무엇보다도 바랬습니다. 어제 당사 간 경기가 참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희도 거친면이 있었고 유베당사도 거친면이 있었죠. 그러는 가운데 부상자가 속출하였고 특히 어제 구급차로 병원으로 실려가신 분이 수술을 하게 되셨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에 풍사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태클 거신 분께 연락드렸고 그분께서 다치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연락을 드렸다고 하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즐겁자고 하는 축구의 장에서 이렇게 심각하게 다치시는 분이 생기셔서 정말 죄송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중요한건 360만원이나 나오는 수술비 이야기가 양쪽 당사에서 말이 많은데 저의 소견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다치신 분과 그 태클하신 분, 즉 당사자끼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3자들이 끼어들어서 감정대응을 하는 것 보다는 당사자들끼리 원만하고 서로 납득할 수 있는 합의점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도 어제 골리신 분이 유베 당사쪽에서 득점할때 발로 무릎찍혀서 피도 났는데 사과 안해주었다고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쨋든 축구를 하다가 다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건 가벼운 거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라고 했습니다. 또 박피에로님의 글을 보니 박피에로님께서 그 상황을 보셨다고 했는데 저도 바로 앞에서 공받으려고 있어서 그 상황을 봤습니다. 근데 둘의 의견은 상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이건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지금 이 심각한 문제는 저희가 여기서 왈가왈부하지 말고 적절한 조율을 당사자 분들께서 하시기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저희 레매는 모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 3자으로서 도움을 드리는 것은 이런 것과 쾌유를 바라는 마음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쾌유를 바라고 이러한 일에 정말 심심한 유감를 말씀드립니다.

COMMENTS  (15)
  • Elliot Lee 10. 01. 24 21:06
    당사자 분이 전화통화가 안되서 그분 다른 번호를 좀 알고 싶은데 아시는 분은 쪽지 부탁드립니다.
  • 박 피에로 10. 01. 24 21:26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지 보호자 신분으로 구급차 같이 타고 갔었고 그 친구가 인터넷 할 상황도 아닌지라 레매에 친구 대신 입장을 알려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알려드리려 글 남겼습니다. 저희가 바라는건 결코 돈 문제가 아니고(어차피 당사자도 아니기 때문에) 단지 레매분들께서 생각하시는 것과 저희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그쪽에서 저희쪽에 남겨주실 입장글이었습니다. 제가 그 분 어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했었는데 '친구들끼리 공차면서 그럴수도 있다' 고 말씀해주시는 걸로 봐서 예의상으로 전화드리는 선에서 마무리하시면 될 것 같고 돈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봉관 02-2651-2311 -> 그 친구 집 전화번호인듯 합니다.(제 폰에 남겼더군요.)
  • title: 02-03 홈무방위 10. 01. 24 21:37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박피형 파찌니형 번호는 쪽지로 남기는게 좋겠네요
  • Elliot Lee 10. 01. 24 21:38
    박피에로님 ....죄송하네요.

    정말 이런 일 없어야 재밌게 공차는건데 이런건 뭐 사람힘으로 안되는거니....수술을 떠나서 한번 다치면 원상복귀가 힘들다는거...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아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문병이라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어쨋든 이런 일이 있어서 정말 유감이었습니다
  • 호랑동빈 10. 01. 24 21:40
    이런 말이 논란이 될수도있는대
    레매당 입장에선 잘못피해서 다쳤다.. 라고 말씀들 하시는대
    모순이라고 할수있네요 이 점에선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레매당골리님처럼 피나고 다치신분들 더러있습니다.
    누가 더 다쳤냐 누가 더 안쳤냐 왈가왈부하는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욕하시는 모습도 더러 보이셨는대 저희가 이기려고 경기한것도 아니고 그저 즐겁게
    게임합시다 라고 모인장소에서 편파? 편파판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아직도
    편파판정이라고 판단하시어 그렇게 욕설하시는 모습은 정말 좋지않으셨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사과하셔 어른스러운 모습은 보이셨지만, 레매당분들에게 약간의 실망감은 감출수가없네요.
    그리고 저두 엘리옷님 말씀처럼 개인적인일은 아니지만 이 부분에선 서로 당사자분들에게 맡기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 호랑동빈 10. 01. 24 21:54
    누가 더 다쳤냐에 대한 말은 엘리옷님께 말씀드린게 아니라 레매에 혹시나 아직 그런 감정이 있으신분들에게 말씀드린거였는대 의사가 잘못전달되었나 보네요.
    레매게시판 보니까 유베당 게시판 본들이 몇분 있으셔서..
    그리고 편파판정부분은 그저 제 개인적 생각이고 그날 서로의 잘못된점을 지적한거였습니다. 사실 저도 두 팀다 잘못했다고 생각되네요. 누구하나 더 잘못하거나 덜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도 모두 감정아닌 이성으로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좋게 끝나서 다행이네요.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레매분들 나쁜인상보단 좋은인상이 더 많이 박혔었는대 또 경기했으면 좋겠네요~ 그땐 정말 좋은경기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Elliot Lee 10. 01. 24 21:46
    그점은 정말 사과드립니다. 경기로 인해 격양된 분들의 감정을 제어를 못했네요. 저는 누가 더 다쳤다라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편파 판정도 제가 이야기한 것은 아니고요. 욕설에 대해서는 저도 맘에 안들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해봤자 저는 레매편으로만 보일 것이 당연하겠지만 두 팀다 감정적이고 흥분되었던 상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럴 수록 더 조심해야 할 것이고요.

    어쨋든 이번 기회로 물의를 일으키시고 감정제어 못하신 분들이 좋은 교훈을 배우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저는 레매와 유베 당사 모두가 감정적 대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 어머니와 통화 해봤는데 축구하다가 그런 일도 있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냥 자애롭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러웠을 뿐입니다.
  • 호랑동빈 10. 01. 24 21:43
    아무튼 결과가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음에는 즐겁게 축구해요~
  • Elliot Lee 10. 01. 24 21:47
    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silchook&no=261

    벨바님의 사과글입니다.
  • 박 피에로 10. 01. 24 21:59
    a라는 팀과 b라는 팀이 보통 실축을 하게 되면
    a팀은 a팀 대로 뒷담화를 하고
    b팀은 b팀 대로 뒷담화를 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런게 너무 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레매 들어가서 입장글 청해드렸고
    elliot lee님께서는 솔직히 아무런 관련도 없지만
    단지 대표자라는 이유로 오셔서 좋은 글 남겨주셨습니다.

    서로 오해가 많이 풀린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와중에서도 표현상의 잘못으로 오해를 사게 되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욕설도 대신 사과드립니다.

    고생 많으셨고, 글 올리시기 어려우셨을텐데 흔쾌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lliot Lee 10. 01. 24 22:02
    다음기회에는 더 좋은 경기 더 좋은 시간 가지기를 바라겠습니다!
  • 박 피에로 10. 01. 24 22:07
    FC유베 또한 Elliot Lee님 포함해서 레매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야신 10. 01. 24 22:18
    흠 근데 제가 그 골리인데 사과는 했는데용..;;
    뭐 시비걸려는건 아니고요ㅋ
  • 야신 10. 01. 24 23:45
    다시 읽어보니 그런 내용이네ㅋㅋㅋㅋ
    아 뻘쭘해라ㅋㅋㅋ
  • 불멸의네디 10. 01. 24 23:40
    아니 상대팀 골리가 우리공격수한테 찍혔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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