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이팟에서 물리버튼 싹 제거했다가 욕얻어먹고 다음세대에 다시 복귀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3.5파이 삭제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거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요.
이쪽 음원관련은 시장자체가 양분되는 분위기라서요.
DAP(flac같은 무손실 플레이어)의 출현이후 초고가의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이 활성화되었죠. 일반적인 mp3플레이어와 저가형 이어폰시장은 거의 내리막이고요. 라이트하게 듣는 유저는 번들이어폰+스마트폰으로 해결이되는 분위기입니다.
그와중에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리시버는 고가형 시장보다 중저가형 시장에서 선전중이고요. 애플도 이부분을 생각한거 같아요.
어차피 매니아나 헤비유저들은 dap로 넘어갔으니 그들은 신경끄고
일반적인 유저들을 잡는것으로 말입니다.
그러면서 8에서 이뤄질 새로운 디자인을 위한 적응기를 거치도록 시간도 버는듯 하고요.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
...여하간 블랙 알루미늄은 진짜 너무 이쁜것.... 매트재질 짱 좋아합니다.
그보다 전 에어팟 가격을 169000정도로 예측했건만 역시 애플은 예측 그 이상의 기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