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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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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간곳은 신망애 복지재단. [경기도에 위치해있습니다.]
봉사시간 6시간 준다길래 바로 신청해버렸죠.[친구도 같이]
1시간가량 차를타고 갔는데 어르신분들과 장애인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일단 강당으로가서 설명 듣고 [뭐.. 장애인분을 대할때 태도..]
전 주간보호소였나.. 그곳으로갔습니다.
거기는 지체장애, 지적장애인분들이 아침부터 5시까지 생활하시고
부모님이나 돌보아주시는 분들이 와서 데리고가시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처음에 들어가니 ...;; ㅇ..왠 괴음이 들려서 5초동안은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지체, 지적장애인분들을 많이 접해보질 않아서 뭘 어찌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일단 처음은 청소부터 시작했어요. [... 다들 장애인분들이 TV보고있는곳으로 잘 안가려하길래 제가 직접 가서 청소했습니다.]
어느어느분들은 어떻단걸 대충 설명 받았어요 ㄷㄷ..; [어떤여자분과 남자분은... 때릴수있으니까 뭔가 맞을듯한 분위기면 피하라고 하시더군요 ㄷㄷ;;;]
여차저차해서 점심시간이됬습니다.
저는 거동이불편하신분에게 밥을 먹여드려야했어요.
아.. 사람 밥먹여드리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ㅅ;.. [자꾸 먹여드리니 밥풀이 떨어지고 ;;]
[여기서 나는 정말 행복하구나 란걸 느꼈습니다..;]
밥을 먹여드리다가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제가 먹여드리는게 힘들어 보이시던지 대신 먹여드리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밥먹으러 가서 김밥한줄 떡 먹고 다시 왔습니다.
이번엔 세차를 하라더군요. [장애인분들 태워가는 그런 버스.]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잘 닦이지가 않아서 그렇지
일단 세차하고 잠시 쉬다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전 일부러 창틀닦기를 ㅡㅡ;; ㅋ]
화장실청소를 어느정도 하다가 시간이되서 집합장소로 갔습니다.
사회복지사분이 "어우 제일 힘드셨던 분들이네요" 라더군요[.. 어쩐지]
알고보니 딴분들은 산책하고 그런걸 했나봅니다 ;;;
여튼 느낀점은... 제가 이상태로 있는게 정말 행복하단걸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