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anapple
  • 16. 03. 19

브로콜리 너마저 - 잔인한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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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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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한 반복하면서 들었던 노래에요.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조금 슬프기도 한 노래였네요.ㅎㅎ

추천해주신 분들

COMMENTS  (2)
  • title: 유벤투스(2017~)루간이 16. 03. 19 02:02
    야밤에 감성에 젖게하시네요ㅠㅠ
    담담한 투로 심장을 후벼파는.. 이들만의 감성이 좋으면서도 쓸쓸해져서 찾아듣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 Erich 16. 03. 19 06:19
    저도 엄청 좋아하는 노랜데 ㅜㅜ 아침에 일찍깨고 창밖보면서 들으니 감성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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