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anconeri때루
  • 16. 02. 14

상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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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딱히 이야기 할때도 없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한번 써봅니다..

 

 6개월전 사귀던 여자 가 있었습니다.

 

 소개로 만났는데 서로 관심사도 같고 말도 잘통하고.. 아 운명이다 했습니다. 2번 만나고 바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 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습니다... 제가 타지에서 살고 또 가족도 없다보니 의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몇번 다투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헤어지기 몇일전부터 이상기류가 흐르더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제가 돌아오면 만나서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려고 했다는데  제가 너무 그 이상기류가 싫어서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피드백이 오더군요 그래서 전화상으로 알았다 하고 괜찮다가(밤을 꼴딱 샛지만) 다음날 씻으려고 화장실에 가니

 

  눈물이 미친듯이 쏟아 지더군요... 2틀을 울었네요.. 이런적이 없었는데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조금 추스리고 몇일있다 집에와서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다 생각하여 물건도 버리려다가  만나자고 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전여자친구 주변에 사람이 좀 많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직업특성상 남자가 더많고요 뭐주저리 주저리 말고

 

  결론은 다른사람들 만나다 보니 저한테 신경못써주는게 미안하다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걸로 몇번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한다고 했지 않냐 하니깐 이해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하더군요 뭐 잡을 마음은 없었습니다..

 

  자기도 미안하지만 다시 해볼마음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얼굴 보고 이야기 하는데 또 눈물이 나더군요 여자도 좀 눈에 눈물이

 

  맺히던데 그거보니깐 더 왈칵 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헤어지자 하고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 솔직히 헤어진 이유가 드러워서 얼마나 잘사나 함보자 이런 마음이었는데

 

  사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소식 안들으려고 SNS도 다 탈퇴 했는데 찔끔찔금 들어가서 보게 되고 미치겠네요...

 

  이제 한달 뒤면 저는 제가 있던곳을 떠나 멀리 갑니다... 참 만감이 교차 하네요... 연락 해볼까요?

COMMENTS  (5)
  •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Dybala21 16. 02. 14 20:57

    아니요! 절대 그러지마세요. 음...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그분의 마음에는 님이 없을 것입니다. '님이 이해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 못할 것이라며 단정하며 헤어지자' 여기서 이미 그분은 얼마간 준비를 하며 결심했을 것입니다. 타지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국내든 외국이든 그 곳에서 충분히 그분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지금이 힘든 것때문에 힘빼지마세요. 더 좋은 일들이 많으니깐요~하고싶은 거, 좋아하는 거 다~해보면서 마음껏 누리시길~!!!

     Fino Alla Fine. Forza Juventus!

  • Lagrange 16. 02. 14 21:32
    편한 척 다 잊은 척 연락해서 식사 한 끼하고 자연스럽게 친구에서 연인으로 재결합한 적 있는데 글쓴 분도 그렇게 되시길 ㅠㅠㅠ
  • title: 16-17 홈 유니폼김링크 16. 02. 15 00:05
    이별후 6개월이면 매정하게 차였던 여자라도 아무감정 없이 편하게 지낼 시점이네요. 연락해봤자 마음만 더 심란해질거같네요. 다른 사람이 생겼을수도 있고.. 독하게 참는거 권해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사람마음이 말처럼 안되죠 ㅠㅠ 때루님 선택을 응원합니다
  • title: 97-98 홈r00ru 16. 02. 15 07:25

    개인적으로 다시 만나는거 비추하고 깨지고 6개월 지났으면 그냥 마음 정리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리시다면 아직 기회가 많으니 차분히 주변을 다시 보세요..

  • i'manapple 16. 02. 15 07:38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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