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벨로조글루
- 조회 수 762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스무살 땐가 스물 한살땐가, 접시 나르면서 서빙 하던 풋풋한 시절.
인근 여고의 여고생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죠. 한번 만나볼까 하고
약속을 잡고 (음, 나름 괜찮은데?) 영화를 보러 갔는데 당시 인기있
었던 영화는 '선생 김봉두'와 장나라 주연의 '오 해피데이'. 본인이
당시 장나라 팬이라서 그거 보기로 했는데......
.....여고생조차도 의욕이 사라지게 만드는 그 영화! 것도 제가 보자고
우겨서 들어갔는데... 전 참 죄책감에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그에 반해 '선생 김봉두'는 재미도 있고 훈훈하기도 한 첫만남에서
보기엔 참 괜찮은 영화였더군요.
...그 후 그 여고생과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실은 영화때문이 아니라 막상 만나보니 제가 별로라서 그런거. ㄲㄲ
하지만 '오 해피데이'는 정말 심했잖아 엉엉.
벨로조글루
Lv.0 / 1p
댓글
3 건
VR Le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