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가입해버린 서울Utd.

가입하고나서.. 왜 덜컥 가입했을까?!! 란 생각을 해봤었는데.

야구팀은 두산을 죽어라 응원하면서 축구는 서울엔 응원할 팀이 없네?!!!
라고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지켜보았던 서울Utd에 걸컥 가입해버렸네요.
뭐. 그렇다고해도 본격적 서포터가 아니라 웹에서만 가입한것이지만..

뭐 FC서울도 있지만..
FC서울은 안양에서 올라와서인지 거부감이 대단히 심해서..;;
게다가 서울Utd도 유베나 뉴캐슬처럼 유니폼이.. 아흑.

8살때 아버지손잡고 따라간 잠실야구장에서 어린이OB베어즈(?) 비스한걸 가입하고 나서..
24살이 되서야 새로운 팀에 대해 서포터를 시작해보려고 하네요.
그것도 아외응원을 부정적으로 보는 제가 이렇게 제발로 가입을 하다니..
아무래도 유베 비슷한 냄세가 나서 그런걸까나..

서울Utd는 내셔널리그에서 시작한다네요.
K리그는 말도안되는 가입비등을 요구해서 미래에 강등제를 노리고 내셔널리그에서부터 차근차근 싹을 키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유벤투스처럼 튼튼하고 응원할만한 축구팀으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뭐 요세 피곤해서 그런지 뇌가 엉망진창이라.. 유베하고 다른 성격의 글을 써버렸네요. 훔.;; 이거 위험한거 아닌가..?!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 잡담입니다♡
아 그리고 같이 흥미를 나누실 유벤티노도 많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