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3일 01시 26분

















타케히코 이노우에 /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










9월 10일
당번 : 채소연
오늘의 목표 : 전국제패
결석 : 강백호

소연에게

벌써 2학기가 시작되었겠네요

"편지 누구한테서 온거야?"
"우와ㅡ 글씨 정말 못 썼다"
"보면 안돼"


겠네요.
이 천재 백호는 이미
재활훈련의 왕으로서 재활훈련계의
정점에 서있
훗훗훗

"쿡"

기다릴게
백호군 ㅡ


9월 10일
당번 : 오중식, 이재훈

오전 5시 ㅡ

"핫"
"핫"
탁 탁

채치수 선배가 은퇴해서 스타팅 자리가 하나 빈다!!  


우리라고 가능성이 없을리 없어

해보는거야

텅...

"벌써 누가 왔나.....!?"
"5시반밖에 안됐는데?"
"누가....."




철썩

"하아"
"하아"  


"하아"  
"치수가 빠져서 리바운드력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좀 더 슛 성골률을 올리지 않으면 해남에겐 이기지 못해..."

겨울 선발에서는 어떻게든 인터하이때보다 눈에 띄어서 대학 추천을 따내야만 해!! 떨어지든 어떻든...... (번뜩)
치수와 달리 공부로는 가능성이 없으니까......

왜 나는 그런 쓸데없는 시간을......
(추욱 ㅡ) 그렇게 바보는 아니었는데......


오전 6시 ㅡ
째재잭 짹 짹

"핫" "핫"
탁 탁 탁

"홋" "홋"
탁 탁 탁

"호...."

"하...."


"선생님.....!!"

"아니... 의사한테 얘길 들어서....."
"조금 다이어트를......"

"실은 저도..."
"쪼ㅡ금 이지만요"
"정말로 쪼금"

"서로 못본걸로 해요"
"그러죠"

'........'
'........'
탁 탁 탁


오전 8시 ㅡ
텅... 텅

"후웃ㅡ"


"자 그럼"
철컹

쏴아 ㅡ

"~~~~~~~~"

"Lesson 1. Repeat after me. Yo, what's up man?"

"요 왓찹 매앤"

쏴아 ㅡ



3학년 6반
"뭐야, 이 문제 풀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

"어쩔수 없군. 채치수"
"부탁한다"

"......"
꿀꺽


"어라? 어떻게된거냐, 채치수. 너까지"
안절부절
"너답지 않구나 안절부절하니"

"......." 안절부절안절부절

"......." 통 통 통

"......." 근질근질근질근질

노..... 농구 하고싶어!!
안달복달안달복달


"가자ㅡ 가끔은 어떻게 하고있나 보러 가는것도 괜찮잖아"
"바보자식"

"그렇게 어중간한 생각이 통할 거 같아!"
안달복달
"은퇴했단 말이다. 이제부터는 시험공부다!!"

"흐ㅡ응. 난 오늘 잠깐 얼굴 비추러 가볼까"
척 척
"!!"

"잘 하고 있으려나, 송태섭"
척 척


........

"공의 감촉이라던가  그 소리라던가 금방 사랑하게 되버리는 것 같아....."

"사람수가 모자랄테니까 같이 뛰어야지"
탁 탁
"저절로 뛰게 되네"

"야..."


움찔움찔움찔움찔

어떻게 할거냐 채치수!?

계속... 일까?


"송태섭"
"송태섭"

"어라? 좀전까진 있었는데요"
"또 땡땡인가, 이 녀석"

"흠"
"흠"


"흐음. 그렇군"

『리더의 조건』
『리더쉽』

『상사가 호랑이가 되지 않으면 부하는 일하지 않는다』

"좋아. 호랑이 주장으로 가볼까.....!!"


겨울 선발에 나갈 수 있는 건 한 팀 ㅡ

상양은 뭔가를 바꿀 필요가 있었다

"안녕"
"안녕하세요. 어랏 현준선배 안경 바꾸셨어요!?"

"안녕"
"우왓 권혁선배 삐죽머리는 어쩌시구요!?"


"안녕"
"안녕"
"눈썹 밀었어요?! 그만두세요! 징그러워요!!"

"뭔가 변하지않으면 안된다고 하지만ㅡ"
"아, 전 2학년 신지섭인데요. 앗 김수겸 선배, 안녕하세요"

"아악!!"
"안녕"

"이건 김수겸 선배가 아니얏!"
우왕ㅡ
"?"

"간다! 타도 해남!"
"타도 북산!"

힘내라 상양!!


선대 주장은 은퇴를 하게되면 어깨 짐을 내려 놓는 것과 동시에
후배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신경쓰이는 법이다.

'채치수도 같은 심경이겠지......'
"덕규선배 매일 오시네요"

"요리사 공부 안 하셔도 돼요?"
"아버지께 혼날꺼예요"

"저희들 제대로 할테니까요"

"거짓말!"
"아니, 정말로요"


"주장인 대협이가 없잖아!"
"핫!"
"어딜 싸돌아 다니는거냐!"

"그 놈이 정신차릴 때까지 내가 주장대행으로서 계속 오겠다!"
"아니ㅡ!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안그러셔도 되요!"
"뭐가 괜찮다는거냐! 도대체 왜 주장이 땡땡이 치는거냐!!"

"아직 대협이에겐 맡길 수 없다!"

이런 선배는 종종 있다.


'윤대협 선배는 천재'
'그리고 타고난 리더다'
'단지......'

'코트 위에서만........!!'
크흑..

"앗 저기 있다"

"엇, 왔다. 크다, 커"


"엇"
"이거봐ㅡ 크지?"

"이 바보자식아!"
"그렇게 물고기가 좋으면......!"

"나랑 바꿔!!"
"그리고 내가 주장 연임하는거다!"
"에에~~~~~!"


연습중

퍼억
"아얏!"

"너 이 자식 사과해!"

"......." (휙)
"앗"

아아 대협 선배가 없으니까 팀 분위기가 나빠져만 가고 있어......
이게 다 감독님이 주장교체를 생각하신다는 소문 탓이지만.......


'이자식이~'
'지금은 내가 사실상 주장인데도'

'실력으로 봤을때 다음은 나...'
이글이글

"자아ㅡ 분위기 바꿔서 계속하자 모두들!"
짝 짝 짝
"밝게 밝게"

"이상하게 너무 말 잘하는 거 아닙니까? 정태 선배!"
"후후후"
'다크호스'


"인터하이 2위 해남의 강함의 비밀을 파헤치는거야"
"네"

"응?"


"저건..."
"이정환군!?"

"어라?"

"어쨋든......."
"까만 것의 비밀은 밝혀졌네..."


"앗 전호장"
"개 키웠었나?"

"엇 달리는거냐?"
웡! 웡!

"으랏챠 헷헷헷"

"어떠냐"
캇캇캇캇

"우왓"

웡!  


"내가 질 줄알아! 이 자식!"
"으랴아아아아아!"

"대단하다! 개랑 호각!!"
"저 스피드가 강함의 비밀......!?"

"자"
"잠깐!"
질질질
"멈춰!!"

".......은 아닌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신준섭군"
"아.... 안녕하세요"
탓 탓

탓 탓 탓

"......."


"......."

"이 아이가......"
"해남의 강함의 상징일지도 몰라......."



"남진모" (찌릿)

"왜 그러십니까 유명호 선배님" (찌릿)

"국체는 어떻게 되는건가. 올해도 자네쪽 단독팀인가"
"......."


"올해에 한해서 혼성팀이 됐다고 하더군요"
"........!!"
"해남 능남 북산 거기다 상양에서도 2, 3명......"

"센터는 그녀석과 그녀석...."
"그녀석도 탐나는군"

"PG는 그녀석하고 그녀석하고......."
"그녀석도 빼놓을 수 없지"
"그럼 최고의 선수진이......."

"그런데..... 누가 감독이지?"

찌릿

영원히 계속


9월 10일
당번 : 정성구

"무슨일이야, 이명헌. 표정이 왜그래"
"기운내"
"......."

"북산전에서 진건 이미 다 지난 일이야"
"생각해봤자 소용없잖아"
"그냥 조금 질려서뿅"

"뭐?"


"그치만 완전히 새 접미어로는 하고 싶지 않은데뿅"
"접미어? (라고 하는거냐?)"
"조금만 바꾸고 싶은데뿅"

"......."
"......."
"......."

"생각났어?"
"삐뇽"
'농구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있으니까 이명헌......'


"산왕에 들어와서 첫 패배다"
"내가 패배를 정말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겠지"

"미안 형..."
"네 탓이 아냐"

"그래도 네가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정우성이 없으니 겨울 선발에서 또 지고 말겠지"


고오오오

"Yes, I do!"
"No, I don't"
두근두근
『쉽게 알수 있는 영회화』

"Would you like some wine? (포도주 좀 드릴까요?)"
"에!?"
"예스. 예스 아이 두"


고오오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취했다......"
우ㅡ

고오오오
'.......'

아빠...... 엄마

지금까지 고마워......

고오오오


후아.....

"한가하네"
"백호 시합이라도 있으면 놀리러 갈텐데"

"........"


"네 놈들도 말야......"

"자기의 뭔가를 찾으면 좋겠다......."

"네놈도"
"네놈이, 다"


백호군에게

재활훈련의 왕이라니 대단해요. 과연 백호군이라고 할까요.
"역시?"
재활훈련계라고 말한 것도 멋있어요.

태섭 선배는 어쩌면 오빠보다 엄한 주장일지도 몰라요.
"응?"
"호오ㅡ 그 송태섭이"


가끔 너무 엄하게 해서 대만 선배와 싸움이 일어난답니다.
분위기가 정말 험악해져서 큰일이예요.
"핫 핫 핫"
"정대만ㅡ!"

오빤 농구를 하지 못하게 되자 성적이 떨어졌어요.
그렇다면 농구를 하면 될텐데 말이죠.
"큭큭큭 고릴라"

백호군도 근질근질한가요?

재활훈련왕에서 리바운드왕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어요.


철썩 철썩
"어라...."

"그 빨간머리는 북산의 10번 아닌가"
"인터하이 봤어"
"오"

"시간 다됐어"

"알고 있어? 백호군. 일본인 최초로 NBA선수가 나왔어"
"뭐? 미국?"
"응"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인에겐 무리라고 생각했었나봐. 그래도..."

"무리라고 말하는 건 항상, 도전하지 않는 녀석이지"

"자 백호군도 새 단계의 재활훈련에 도전!"

"뭐, 두고 보라니까......"
"응..."  


"뭐, 두고보라니까"
"다음에 가는건 나야"

"갈 수 있어?"

"읏차"
"몇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천재니까요"


























































옛날엔 꽃청년이더니...



↓인터뷰는 이곳에서
http://aniguri.com/ani/slam_ato.html

아 감동 ㅠ.ㅠ
이거 하나로 모으느라 1시간 넘게 걸렸음. ㅠ.ㅠ
슬램덩크 2 나오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함 ㅠ.ㅠ
나 죽기전엔 나오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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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Lv.63 / 219,558p

걱정말라구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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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연재하는 작품도 1년에 한권씩 나오는거 기다리기 힘든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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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5-11-03
이 대단한 스케일...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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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정말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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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 슬램덩크 완전판 집에 다 있는데 아직도 산거 후회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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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저도 한...6권 정도 빼고 다 있는데, 전혀 후회 안되요^-^;
언젠간 저 6권도 다 채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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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
20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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