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딱히 적절한 용어가 생각이 안나서 재밌다고 표현했긴 했지만 오묘하네요. 뭔가 생각도 참 많이 하는것 같고 무엇보다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 대학 입학하고 그동안 꿈꿔왔던 나 홀로 전국 여행을 이뤄서 더욱 그런것같습니다. 무계획으로 그냥 아무데나 부딪히고 떠나는게 제 성격이랑 좀 맞는 거 같아서 그렇게 방랑한지 삼일째 밤이네요 전주에서 살다가 난생 처음 와본 강원도 풍경에 신기하기도합니다. 지금 태백의 한 찜질방에서 끼적이고 있네요.ㅋㅋ
아마 2~3주간 이런 방랑을 계속 할것 같은데 처음 목표했던 대로 생각으로 저를 채우는 경험을 했으면 좋겟네요. 가지고간 책도 몇번씩은 읽고 좋아하던 음악도 많이 많이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아....쓰고나니 뻘글이군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