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헬스장에서 주는 운동복을 멋있게
빨래바구니에 3점슛으로 집어 넣으며 즐겁게 샤워를 했습니다.
한창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이런 된장;;;
사물함 열쇠를 운동복에 넣은 채 빨래통에 집어넣어 버렸어요;;;
샤워하는 사이에 빨래통은 비워져 있고...ㅎㄷㄷ;;;
발가벗은 채로 어떻게 할지 몰라 하고 있는데
눈 앞에 전화기 같은게 이길래 실험삼아 했는데
프런트에서 받더군요. 아우 살았다;;;
어떻게 찾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바로 갔다 주셨다는;;;
발가벗고 90도로 인사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집에 왔는데 운동하기 전에 껐다고 생각했던
컴퓨터가 멀쩡히 켜져 있네요;;;;
정신머리를 어따 팔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히잉....
BGM - 김수철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