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벌레
  • 12. 02. 14

축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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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어깨를 다쳐서 지금까지 쉬고 있네요.

덕분에 살만 늘고 있네요.

 

 

다친 부분이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좀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추이만 지켜보고 있네요.

1월 초에 병원에 갔을 때에, 의사선생님이 일상생활은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축구는 한달정도 기다리라고 했어요.

금이간 뼈는 이제 얼추 다붙어서 일상생활은 해도 되지만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지는 말라고 하시네요.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 어깨가 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날이 풀리는 4월 초까진 쉬려고 합니다.

 

 

한달있다가 병원에 한번 더 오라고 하셨는데, 이번 주중에 가서 엑스레이 한번 더 찍고 해야겠네요.

물리치료사는 어깨 근육이 약해졌다고 재활훈련을 받고, 운동을 재개하려면 적어도 7월은 가야한다고 했는데.

 

11월에 다쳐서 이듬해 7월까지 축구를 못하면, 무슨 제가 이청용도 아니고.

뼈도 부러진게 아니고 금이 간건데 8개월을 축구를 못하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골키퍼이고 다친 곳이 어깨이다보니까 주의를 써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겁을 주시더라는.

 

이번주에 병원갔다가 진료기록을 받아서 동네병원에서 다녀야할 것 같네요.

지금 다녔던 병원이 어깨관절이랑 무릎관절로 유명한 곳이고 야구/축구선수들도 많이 오는데 너무 멀어서...

 

기타를 배우고 싶어서 기타를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축구화를 보니 축구화에 눈이 가네요.

 

 

예전에 풍사님께 축구에 대해서 코치도 받았었는데, 허정무아저씨의 축구교본이라도 하나 사야할듯 싶어요.

정말 안다치고 운동하는게 행복한 것이란 것을 이번에 제대로 느끼네요. 다들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COMMENTS  (2)
  • title: 16-17 만주키치8마르키시오8 12. 02. 15 00:29
    학교구기대회중에 저도 발가락다쳐서 이주정도 못한적이있는데 제가 저희반 주장이고 센터백인데 빠져서 그냥 이겨도될반을 3대3까지 가서 겨우 승부차기로가서이기더라구요 저는 그때 뭔가 희열?을 느끼더라구요ㅎㅎ
  • 배추벌레 12. 02. 15 10:24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안타깝던데요. 한달때 일요일 오전에 조기축구팀 응원가는데요. 이긴 경기가 두경기밖에 없네요. 보통 3파전으로 진행해서 총 8경기 했는데 두경기밖에 이긴경기가 없고 나머진 다 졌던.....

    아저씨들도 저보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하시고, 저도 팀이 지고 있는거보니까 답답하고 미치겠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빨리 나았음 좋겠다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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