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할 용기가 없어졌

G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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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8일 15시 27분

... 학교에 좀 한다는 애들

다 다이빙한다.

... 근데 난 이거할 용기도 없으니 -ㅅ-

포기 해야할까요 --

걔네 보면서

"난 얘네보다 못하면서 아케신한테 깝쌌구나.."

하는생각이드니..

.. 뭐 우짤까요..

이 게시물을

GIGI Lv.19 / 4,342p

댓글 8 건

2007-09-18

오시면 모든 분들이 판단해드릴거임
이 기회에 무리뉴 가 되보시는것도

2007-09-18

ㅋㅋ 초등학교에서 날고기어봐야 거기서 거기에요
중고등학교와서 급성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감 가지세요~~

2007-09-18

골키퍼는 눈에 힘이잇어야해 ㅋㅋ

볼차는사람 마지막찰때 시선이 어디잇나보고

그렇게하다보면 나중엔 상대방 발 모양까지

다볼수잇게될꺼야

다이빙은 자신감이야

무섭다고 무턱대고 공 지나가는거 보는것보다

저건 내가 꼭막아야해 이생각으로

공가는데로 자연스럽게 몸 던지면되

글고 아케처럼 알안까려면

공은 항상 가슴쪽으로 잡는 연습을하렴 ㅋㅋㅋ

2007-09-18

1 이제 대놓고 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키퍼는 공만 본다.

공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오는지, 어디로 올건지만 본다!

경기에 몰입해서

이 슛 하나를 완벽히 처리함으로써

상대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존경을 얻는다.

이런 걸 무의식중에 두면 다이빙은 저절로 된다.

하체보다 상체가 먼저 움직이면 다이빙이 되..

캐치를 완벽히 익히기 전엔 느린 땅볼이라도 펀칭으로 쳐내서 수비로 연결하는게 차라리 낫다.

2007-09-18

저도 땅이 무서웠는데

자세를 낮추면 덜 아픕니다

고3이라 살이 쪄서 이제는 좀만 날라도 아프지만

다이빙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는;;;;^^

2007-09-18

자세를 낮추면 만세골 먹는다는 단점이..후다닥

2007-09-18

제가 또 만세골 전문인데말이죠 끌끌끌

2007-09-19

머리가 생각하기 전에 몸이 나가게 만들면 된다는..

머 전 거의 생각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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