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볼로냐를 상대로 반전할 기회"

유벤투스가 이번 주말 세리에 A 경기로 복귀하며 주중 코파 이탈리아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볼로냐를 상대로 반등을 노립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에밀리아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훈련에 앞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 모인 취재진에게 경기 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볼로냐를 주목하라

"우리는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내일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티아고 모타가 볼로냐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35개의 중요한 날이 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그 날들을 중요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반응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시즌의 이 시점인 3월과 4월에 여전히 모든 면에서 경쟁하는 것이었고, 우리는 이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클럽은 재정적인 이유로 내년에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세리에 A에서 4위 안에 들어야 하며, 가능하면 지난 시즌보다 개선된 2위를 차지해야 합니다."

팀 뉴스

"우리는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지만, 이는 오랜 공백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을 때 당연한 일입니다. 페데리코 키에사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특별한 선수입니다. 폴 포그바도 같은 처지인데, 아직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제가 처음 코치했던 포그바를 다시 만나고 싶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포그바, 키에사, 블라호비치와 같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불행의 긍정적인 면은 지난 10년간 구단의 노력 덕분에 마티아스 소울레, 니콜로 파지올리, 파비오 미레티, 사무엘 일링 등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여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시즌 초반

"유벤투스를 둘러싼 추측이 항상 많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말을 멈추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는 승점 15점이 깎였을 때가 아니라 지금이며, 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단결하고 굳건해야 합니다.

"이곳에 돌아왔을 때 당장 우승하는 것은 큰 도전이 될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작년에는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패했고 올해는 많은 젊은 선수들을 데려왔어요. 시즌을 어떤 관점에서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우리는 인생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우승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allegri-a-chance-to-turns-things-around-against-bolog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