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형
  • 조회 수 2121
  • 댓글 수 57
  • 추천 수 1
2011년 5월 30일 19시 30분


티포지라는건 해당팀을 응원하기도 하고 때에따라서는 비판도 하며, 극단적일 때에는 비난조차도 

날려야 하는 존재들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패배주의에 젖는것 마저 팬들이 할일은 아닌거 같네요. 

극단적인 표현으로 근거도 없는 걱정만 줄줄 늘어놓으며 질질짜는게 옳은걸까요? 

근거가 좀 더 확실한 걱정이라면 그나마 짜증도 안날거 같습니다. 


이런 감정은 처음 10-11시즌 바리전을 치루고 디에구가 어쩌니 델네리 꺼져, 마로타 꺼져, 아넬리 꺼져

등등의 징징거림을 본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여기서 콘테 감독을 똑바로 평가할수 있는 분 계신가요? 바리를 어떻게 끌고 승격했으며 

아탈란타에서 어떻게 넘어지고, 다시금 시에나를 어떤식으로 이끌었는지 단 한마디라도

주관적인 평가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감독에 대해서라면 모른다면 그냥 와서 어떤 전형을 선보이는지 보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그떄 평가하는게 

가장 정확 하기도 하겠죠. 델네리가 오기전에 어땠죠?

전술이 '그냥 양윙어만 죽어라 돌파하고 턱에 수염난 브라질태생 이탈리언의 머리에 크로스만 줄기차게

올릴듯' 이라는 이상한 소문과 분위기를 탔지만 정작 아마우리 머리위로 올라간 크로스는 몇개 되지도 

않을뿐더러 크라시치의 측면 공격력 못지않게 중요했던게 콸리아렐라의 무브먼트, 아퀼라니-멜루간의

중원 장악력등이었습니다. 


물론 감독의 커리어가 길지않고, 1부리그에서 고꾸라진 점이 있는점은 비관적인 시선을 가질수있고

최근래 페라라부터 자케로니,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믿었던 델네리마저 다를바 없음에 좀더 이름있는

감독을 원한다는건 저역시도 마찬가지지만 


본론부터 꺼내자면 아직 콘테는 유벤투스 감독으로 취임하지도 않았고 단 한경기도 치루지 않았으며

유벤투스를 어떻게 굴릴지에 대해 단 한마디도 꺼낸적이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좀 보고 판단하시죠. 


또한 그 어떤 칼럼쟁이들 및 전문가들도 '콘테가 4-4-2를 쓸것이고, 피를로가 4-4-2에서 뛴 경험이

대단히 많지 않기에 중용되기 힘들것이다' 라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고 그 어떤 기사에도 피를로에 대해

공중에 날렸니 하는 소리를 한적도 없구요, 어떤 칼럼쟁이는 콩테의 넓은 4-4-2에 피를로를 핵심이라고 

한 사람도 있죠.  도데체 누가 콘테는 무조건 2미들을 투보란치에 어쩌니 피를로는 주전아님 이따위 

헛소리를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타는건 제대로 성공했네요. 


콩테가 프리젠테이션을 가질때 기자들이 물어보겠죠. '피를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구요. 


또한 시소코 잔류에 대한 기사 역시 일단 제가 TMW에서 본게 맞다면 출처로는 SKY가 유일하고 

그어떤 콘테의 코멘트가 없었음에도, 어디서 자꾸 잔류하니, 시소코가 잔류하니 다른자원들은 뭐가 어쩌니 

하는 말들을  확정적으로 하시는지들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바스토스의 영입 과정에 대한 기사가 한동안 멈췄기에 어쩌면 콘테가 영입에 제동을 걸었음이

사실일지도 모르나, 바스토스는 아주 예전부터 마로타가 공을 들이던 영입이며, 이게 새로운 감독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제동을 걸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한건으로 인해 모든 선수를 감독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보드진의 독단적인 처리로 다음시즌에 영향을 주고 실패를 예감하는 걱정으로 확대해석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좀 기다리고 평가하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그리고 그나마 제가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를 보내자면 인레르는 콘테가 원하는 영입이라는 기사도 있구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칼게에 활동은 하지않을 예정입니다. 분명 예전 제가 눈팅할때나

처음 가입했을때에 비해 논의되는 내용의 경중에 있어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수없고 가끔은

아무리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하지만 말도 안되는 의견들이 종종 나와 아쉽네요.  


물론 계속해 유벤투스를 지지하고 그저 유벤투스가 잘되길 바랍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Profile
홍주형 Lv.27 / 8,584p
댓글 57 건
프로필 이미지
2011-05-31
홍주형님도
작작좀 하셔야..할듯..

어떤 논의에서든 이런 식으로 표현하시면 반감 일어나기 십상이에요.
홍주형님의 말씀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당사의 소수의 사람을 타겟으로
다수의 당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5-31
내용도 공격적인 마당에

리플들도 본문 못지 않게 공격적이네요

사실 가끔 보면 기우 글이 있긴 하죠

전 일단 콘테에 대해 전술적인 면은 배제하고 팀 스피릿면에서 매우 적합한듯해서 일단 안심하긴 했는데

아무리 콘테가 여태까지 442위주로 써왔다고는 했지만 보드진이나 콘테도 우리가 모르게 논의를 했을터이고 그래서 피를로 영입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네요

또한 방출건에 대해서도 이적시장 막판이 되봐야 아는거기때문에 절대 확실한게 아니고요

충분히 공격적이지 않게 뜻을 전하실수 있었는데 이런식의 논쟁이 붙어서 아쉽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31
222
프로필 이미지
2011-05-31
어탈퇴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5-31
레알.. 그냥 아무런 글도 아닌디...
그냥 웃고..는 아니고 어쨋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글인데...
돌아와요 홍주형님 ㅜㅜ
프로필 이미지
2011-05-31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하는바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6-01
홍주형님이 확실히 지식도 많으시고 님 때문에 많은 정보도 알가바니다
하지만 아주 쪼금 섭섭할때가 있는데여
너무 콕콕 찝어 말하시는것 같네요 ㅠㅠ
특히 이런 팬사이트에는 논쟁도 많은데
지금 같은 서포트하는 팀이 좋지 않은 시기일때 이런 콕콕 찝어 말하시는것은 쫌...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5/26 유벤투스 시즌 일정(~31R) [3]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메이플 25.08.31 40345
공지 유베당사 인스타그램 그룹 채팅에 초대합니다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5.08.23 39597
화제글 아탈란타전에서 브레메르-로카텔리 다툼 있었다 [6]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435
화제글 [인스타피셜] 베르나르도 실바 맨시티 떠남 [2]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312
화제글 유벤투스 - 캄비아소 OUT, 베르나스코니 IN [2]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386
화제글 고강도 훈련! | 볼로냐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유베건담 26.04.16 227
175985 공홈뉴스 유벤투스는 알렉산더 만닝거의 별세에 깊은 애... [11] newfile 유베건담 26.04.16 255
175984 뉴스 UEFA 재정 압박에 유벤투스, 6월 30일까지 3천... [1] update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266
175983 일반 유벤투스 - 캄비아소 OUT, 베르나스코니 IN [2] updat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386
175982 일반 [인스타피셜] 베르나르도 실바 맨시티 떠남 [2] update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312
175981 뉴스 브레메르·로이드 켈리, 볼로냐전 경고 누적 위기 [1] 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170
175980 뉴스 볼로냐전 결장 5명 확정 — 튀람·켈리는 이상 없... [3] 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232
175979 일반 아탈란타전에서 브레메르-로카텔리 다툼 있었다 [6]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435
175978 뉴스 유베, 브레메르 떠나면 김민재 노린다 — 바이에... [5] 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6 444
175977 영상 고강도 훈련! | 볼로냐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유베건담 26.04.16 227
175976 공홈뉴스 메디컬 업데이트 |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3] file 유베건담 26.04.15 346
175975 일반 [알바네세] 아르카디우시 밀리크 [9]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6.04.15 539
175974 공홈뉴스 스포츠, 문화, 그리고 브랜드: 유벤투스가 청두... file 유베건담 26.04.15 263
175973 일반 유벤투스 - 로렌초 베르나스코니 [4]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5 779
175972 일반 로카텔리 vs 산드로 토날리 스탯 비교 [7] 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5 635
175971 일반 유벤투스 - 로보트카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4 523
175970 일반 유벤투스, 호주 퍼스에서 밀란, 인터, 팔레르모...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4 253
175969 일반 유벤투스 공식 계정이 르 세라핌에 응답 [2] 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4 496
175968 일반 유벤투스 - 르세라핌 [11] title: 11-12  어웨이시레아 26.04.14 743
175967 뉴스 유벤투스와 밀란은 갈리아니를 지지했다 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4 450
175966 일반 스팔레티의 소원 리스트 - 김민재 [3]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14 576
다음 경기
유벤투스
03:45
볼로냐
4/20 (월) HOME 세리에 A
전체 경기
Serie A 33R
# P
2 나폴리 20 6 6 66
3 AC 밀란 18 9 5 63
4 유벤투스 17 9 6 60
5 코모 16 10 6 58
6 AS 로마 18 3 11 57
Serie A 33R ×
# P
1 인테르 24 3 5 75
2 나폴리 20 6 6 66
3 AC 밀란 18 9 5 63
4 유벤투스 17 9 6 60
5 코모 16 10 6 58
6 AS 로마 18 3 11 57
7 아탈란타 14 11 7 53
8 볼로냐 14 6 12 48
9 라치오 11 11 10 44
10 우디네세 12 7 13 43
11 사수올로 12 6 14 42
12 토리노 11 6 15 39
13 제노아 9 9 14 36
14 파르마 8 12 12 36
15 피오렌티나 8 11 13 35
16 칼리아리 8 9 15 33
17 크레모네세 6 9 17 27
18 레체 7 6 19 27
19 엘라스 베로나 3 9 20 18
20 피사 2 12 18 18
출석체크
아이콘샵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