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시오, 앞으로 5년을 더 함께

18년을 함께 했으며, 이제 또다른 5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비안코네리의 유니폼을 2016년까지 입게 되었습니다. 미드필더는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웠던 유벤투스의 트로피 룸에서 재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며 저를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이 기쁨을 바칩니다. 유벤투스에서의 제 이야기는 1993년에 시작되었고 오랜 기간 이런 좋은 관계가 유지되어 기쁩니다. 최근 몇개월 동안 재계약을 위한 얘기가 있었으나, 구단과 저는 상호간의 관계를 끊으려는 생각은 감히 할 수 없었습니다."

"변해가는 시기 속에서도 선수와의 관계는 계속 유지되었고 재계약의 내용에는 승리에 대한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르키시오는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란 선수이며 유벤투스의 DNA가 있는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는 재계약이 완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의 능력은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매우 뛰어나며 우리의 목표를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라고 쥬세페 마로타가 말했습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보드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제 우승 트로피로서 이들에게 보답하고자 합니다. 트로피 룸에 많은 트로피들이 있으며 저의 가장 큰 꿈은 빠른 시일내에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 꿈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비록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어도 이 시기를 함께해준 그들에게 무언가 보답을 해야 합니다." 라고 마르키시오가 말했습니다.

-Juventus.it-

http://www.juventus.com/wps/portal/it/news/Marchisio%20altri%20cinque%20anni%20insi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