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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를 정복한 유벤투스
IKER알론소부폰- 조회 수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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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이전 경기의 좋은 폼을 이어가며 로마를 2-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에 터진 크라시치와 마트리의 골들은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만들어낸 비안코네리에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스토라리는 많은 훌륭한 선방으로 눈부셨고 그로소의 시야가 두 골 모두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침에 부폰이 감기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유베의 시즌을 괴롭히고 있는 부상의 저주가 또다시 엄습했습니다. 스토라리가 대신해서 골문을 맡았습니다. 전날 마지막 훈련에서 충돌했던 마르키시오와 보누치 모두 나아서 루이지 델 네리의 11명에 선발되었습니다. 보누치의 합류에 관계없이 비안코네리 감독은 극적인 수비 개편을 해야 했습니다. 키엘리니와 트라오레의 부상으로 바르잘리와 그로소가 각각 자리를 메웠고 모따가 소렌센 대신 라이트백으로 나왔습니다. 저번 경기의 종결자 델피에로는 훈련 도중 발생한 근육부상으로 로마에 오지 못했습니다. 페페가 마트리를 받쳐주었습니다.
지알로로시가 새로 부임한 이후 무패를 달리고 있는 빈첸조 몬텔라의 지휘 아래 인상적인 폼을 계속하면서, 유러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팀간의 예견된 충돌은 빠른 템포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5분에 상대를 위협한 것은 비안코네리었습니다. 페페가 에어리어 끝에서 공을 잡고 슛을 때려 도니의 손을 맞고 나갔습니다. 지알로로시의 반격이 즉시 이어졌습니다. 3분 후 부치니치가 보누치의 저항을 뿌리치고 강렬한 슛을 날렸지만 부폰의 대체자 스토라리가 막았습니다.
어느 팀도 서두르는 전반동안 볼 점유를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9분 이 교착상태를 거의 깨뜨릴 뻔한 쪽은 홈팀이었습니다. 토티가 포스트 뒤쪽에서 부치니치의 좋은 센터링을 발리로 받았냈지만 스토라리가 얼마전 200호 골을 기록했던 스트라이커를 좌절시키며 다시 한번 최고의 선방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보누치가 제때 도착하여 공을 라인 밖으로 걷어냈습니다. 스토라리는 하프타임 전에 데 로시의 거친 돌파를 왼쪽으로 넘어지며 막아내 또다시 유능한 대체자로서 그의 자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마가 앞서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맞이했음에도, 유벤투스가 골을 넣을 뻔 했습니다. 강력한 역습으로 결국엔 마트리에게 공이 이어졌지만 그는 제대로 된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비안코네리는 또다른 부상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단념하지 않고 투지를 갖고 후반전을 맞이했습니다. 모따가 타격을 입어 그리게라로 교체되었습니다. 마트리는 페페의 트릭과 크라시치의 적극적인 돌파 덕분에 전방에서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14분에 크라시치가 비안코네리에 그들이 찾던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로소가 왼쪽 날개 쪽에서 괜찮은 오버랩으로 나서며 크라시치에게 올려주었고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알로로시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진을 더 밀고 오르자, 비안코네리는 역습으로 위협을 계속 했습니다. 선제골이 나온지 5분 후, 마트리가 페널티 지역에 혼자 있었고, 공을 도니 옆으로 몰아 페페에게 주었으나 이 윙어는 골키퍼가 막을 수 있을만큼 슛을 늦게 때렸습니다. 유벤투스는 그러나 메네즈가 후반 26분 크로스바를 때리며 두려움을 주어 신경을 늦출 여유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1분 후 다시 마트리가 2골차로 벌릴 기회를 잡았습니다. 크라시치의 낮은 돌파가 도니에게 막혔고 아주리의 새로운 선수는 리바운드할 기회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마트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곧바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로소의 패스가 온사이드였던 그에게 연결되었고, 그는 완전히 혼자가 되어 시공간적으로 여유를 갖고 오른발로 공을 도니 옆쪽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두 골 차는 비안코네리가 갈망하던 여유를 주었고 남은 시간은 그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결정지었던 평정심과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아퀼라니가 종종 그의 훌륭한 패싱을 선보였고, 펠리페 멜루는 전투적이면서도 미드필드의 기둥이었으며, 4명의 수비진은 전반의 폭풍같은 역경을 헤쳐나갈 것이라 믿고 집중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이제 다음 상대인 제노아를 맞이하며 자신감을 갖고 연승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Serie A 2010/11 - 12th return match
Torino, Olympic Stadium
Sunday, 3rd April 2011
ROMA-JUVENTUS: 0-2
GOALS: 14’ 2nd half Krasic, 29’ 2nd half Matri
JUVENTUS: Storari, Motta (1’ 2nd half Grygera), Barzagli, Bonucci, Grosso (36’ 2nd half Sorensen), Aquilani, Felipe Melo, Marchisio, Pepe, Krasic (41’ 2nd half Salihamidzic), Matri. Subs not used: Manninger, Toni, Giandonato, Libertazzi. Manager: Del Neri.
ROMA: Doni, Burdisso, Mexes (5’ 2nd half Cassetti), Juan, Riise, De Rossi, Pizarro, Menez, Perrotta (28’ 2nd half Taddei), Vucinic (28’ 2nd half Borriello), Totti. Subs not used: Lobont, Rosi, Brighi, Greco. Manager: Montella.
REFEREE: Rocchi from Firenze.
BOOKINGS: 24’ 1st half Grosso, 31’ 1st half Pizarro, 20’ 2nd half Marchisio
http://www.juventus.it/site/eng/NEWS_newsseriea_22F89B29BB9E4442B6D252823F0D864A.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