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4일 14시 33분

cover

 

유벤투스 출신 공격수 파비오 콸리아렐라는 스팔레티 감독의 팀 상황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경쟁은 아직 열려 있고, 율디즈를 델 피에로와 비교하는 건 그만해야 합니다."

 

기자 / 3월 3일 10:49 / 밀라노

 

"콘세이상의 골은 입장권 값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골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어요." 콸리아렐라의 말입니다. 선수 시절 통산 239골(세리에A 182골)을 넣었던 그는 본능, 대담함, 슈팅 기술이 결합된 골로 유명했습니다. 삼프도리아·나폴리·토리노·유벤투스에서 활약했고, 콘테 감독 시절 유벤투스에서 리그 3연패를 함께했으며, 현재는 Sky Sport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로마전 콘세이상의 골은 어떤 부류의 골이었나요?

 

A. "난도가 매우 높은 슛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80% 확률로 관중석으로 뜨고, 20% 확률로 골문 안으로 갑니다. 공이 앞에서 한 번 튀기 때문이죠. 콘세이상은 골문을 맞힌 데서 끝난 게 아니라 구석 상단으로 정확히 보냈습니다. 타이밍과 임팩트가 완벽했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다만…"

 

Q. 다만?

 

A. "항상 저 정도로 화려할 필요는 없지만, 콘세이상 같은 선수는 마지막 구역에서 더 많이 결정해야 합니다. 스팔레티 감독 말처럼 그는 득점과 어시스트를 더 많이 만들 자질이 있습니다. 세리에A와 컵대회를 합쳐 4골은 적습니다. 치코는 리그에서 최소 7~8골, 그리고 비슷한 수의 결정적 패스를 해야 합니다. 재능은 충분해요. 올림피코에서처럼 더 과감하게,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시도해야 합니다."

 

Q. 콘세이상의 골이 이번 시즌 최고 골인가요?

 

A. "금요일 칼리아리-파르마전 폴로룬쇼의 골, 그리고 제노아전 디마르코의 골과 함께 최고 수준입니다. 서로 다른 유형이지만 모두 매우 어려운 마무리였어요. 폴로룬쇼는 거의 불가능한 위치에서 궤적을 만들었고, 디마르코는 슈팅 각도가 거의 없었고, 콘세이상은 공을 맞히는 방식이 경이로웠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정말 운 좋게 멋진 골을 많이 봤습니다."

 

"동작과 난이도로만 보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은 삼프도리아 시절 나폴리를 상대로 넣은 공중 백힐 골입니다."

 

Q. 다음 "게임 속 슛" 같은 골은 누가 넣을까요?

 

A. "호일룬, 레앙, 디발라, 마르쿠스 튀랑. 그리고 당연히 율디즈요. 지금 유벤투스에서 가장 강한 선수입니다. 터키 선수는 놀라운 재능이 있고, 수비 전환에서도 많이 헌신합니다. 다만 수비 가담을 조금 줄여주면 골문 앞에서 더 또렷해질 수 있습니다."

 

Q. 이제 율디즈가 자신의 우상 델 피에로에 더 가까워졌나요?

 

A. "율디즈는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델 피에로와 비교하는 건 율디즈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알레와 함께 뛰어봤고, 그는 절대적인 월드클래스였습니다."

 

Q. 불가능한 골의 비결은 뭔가요?

 

A. "그 감각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발리 능력과 약간의 광기가 섞인 영역이에요. 저는 발리로 찰 수 있는 공이 오면 두 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관중석으로 날아갈까 봐 겁내면 안 됩니다. 물론 그런 일도 생기죠."

 

Q. 콘세이상 같은 골을 넣어본 적 있나요?

 

A.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발리슛을 더 선호했습니다."

 

Q. 본인 골 중 가장 화려한 TOP3는?

 

A. "제스처와 난이도로는 삼프도리아 시절 나폴리전 공중 백힐 골이 1위입니다. 2위는 역시 삼프도리아 시절 키에보전, 거의 하프라인 부근에서 넣은 골. 3위는 나폴리 시절 아탈란타 원정에서 넣은 감아차기였습니다."

 

Q. 더 있나요?

 

A. "최고의 골들, 특히 칩슛들은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훈련 때가 더 몸이 풀려 있거든요. 미니게임에서 우리 골키퍼들을 늘 놀라게 하려고 했습니다."

 

Q. 유벤투스 시절 테베스가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콸리아렐라"라고 했습니다.

 

A. "카를로스와는 훈련이 끝난 뒤 골문을 두고 자주 겨뤘습니다. 테베스는 모든 면에서 경이로웠고 카리스마가 대단했습니다. 동료 중 가장 놀라웠던 선수는 아마 토토 디 나탈레였어요. 진짜 아티스트였습니다. 상상하기도 어려운 골을 만들어냈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칭찬은?

 

A. "부폰이 제게 ‘파비오, 또 하나의 콸리아렐라다운 골이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한다노비치와 마르케티는 제가 중원에서 공을 잡는 걸 보면, 제가 깜짝슛을 할까 봐 바로 골문 쪽으로 ‘도망갔다’고 했어요. 당시 삼프도리아 단장이던 카를로 오스티는 나폴리전 백힐 골 뒤에 ‘라이브로 이렇게 아름다운 골은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Q. 어린 시절 누구를 보며 자랐나요?

 

A. "저는 마라도나를 우상으로 자랐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예요. 몬텔라와 셰브첸코도 늘 매력적이었습니다. 득점이 많았고, 종종 아주 화려한 방식으로 넣었죠."

 

Q. 올림피코에서 나온 6골 중 가장 아름다운 골은 콘세이상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골은 93분 가티의 골이었습니다. 로마-유벤투스 3-3 이후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어떻게 보나요?

 

A. "4위 경쟁은 치열하고 흥미로울 겁니다. 로마가 약간 유리하지만 유벤투스도 충분히 경쟁권입니다. 코모도 주의해야 합니다."

 

원문: https://www.gazzetta.it/Calcio/Serie-A/Juventus/03-03-2026/quagliarella-intervista-conceicao-yildiz-tevez-del-piero-e-buffon-vi-racconto-tutto.shtml

Profile
유베건담 Lv.35 / 28,857p
댓글 2 건
프로필 이미지
2026-03-04

간지골이 아니면 넣지 않는 콸간지가 콸콸콸

프로필 이미지
2026-03-06

방방곡곡 콸콸콸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5/26 유벤투스 시즌 일정(~31R) [3]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메이플 25.08.31 39374
공지 유베당사 인스타그램 그룹 채팅에 초대합니다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5.08.23 38860
화제글 [로마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4]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6.04.05 381
화제글 이탈리아 선수단, 보스니아 승리 대가로 30만 ... [3]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5 192
화제글 예상 라인업 (vs 제노아) [3]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6.04.04 204
화제글 델 피에로, 이탈리아 축구 연맹(FIGC) 이사직 논의 [1]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5 135
화제글 페린 재계약 배제되지 않았다 [1]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4 250
175902 일반 이탈리아 선수단, 보스니아 승리 대가로 30만 ... [3] new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5 194
175901 일반 델 피에로, 이탈리아 축구 연맹(FIGC) 이사직 논의 [1] new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5 135
175900 일반 스팔레티 기자회견 전문 newfil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5 126
175899 일반 [로마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4] update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6.04.05 382
175898 공홈뉴스 스팔레티: 데 로시는 나의 축구 아들 중 한 명... file 유베건담 26.04.05 204
175897 영상 이 듀오 😮‍💨 유베건담 26.04.04 264
175896 영상 지단 4K 화질 🤩 유베건담 26.04.04 180
175895 영상 에돈과 함께하는 블라인드 랭킹 스킬 유베건담 26.04.04 211
175894 영상 유벤투스 훈련 현장 | A매치 휴식기 후 모두 복귀! 유베건담 26.04.04 86
175893 일반 예상 라인업 (vs 제노아) [3]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6.04.04 204
175892 공홈뉴스 프리뷰: 유벤투스 vs 제노아 file 유베건담 26.04.04 87
175891 일반 이탈리아 유로 2032 - 유벤투스 알리안츠 스타디움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4 144
175890 일반 페린, 이적 대상에서 핵심 선수로 [1]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4 260
175889 일반 페린 재계약 배제되지 않았다 [1]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4 250
175888 일반 델 피에로, 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대해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4 215
175887 일반 유벤투스 - 칼라피오리 영입으로 이탈유베 복원? [5] update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4 438
175886 일반 팔레스트라 진짜 탐나네요 [3] 란자빠메 26.04.03 544
175885 일반 유벤투스 - 칼라피오리, 유력한 후보 [9]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3 632
175884 일반 유벤투스 - 막스 아라우호 file title: 11-12  어웨이시레아 26.04.03 435
175883 일반 이탈리아 축구 연맹 회장 사임 [6] title: 02-03 어웨이 네드베드아드레날린 26.04.02 477
Serie A 31R
# P
3 나폴리 19 5 6 62
4 코모 16 9 5 57
5 유벤투스 15 9 6 54
6 AS 로마 17 3 10 54
7 아탈란타 13 11 6 50
Serie A 31R ×
# P
1 인테르 22 3 5 69
2 AC 밀란 18 9 3 63
3 나폴리 19 5 6 62
4 코모 16 9 5 57
5 유벤투스 15 9 6 54
6 AS 로마 17 3 10 54
7 아탈란타 13 11 6 50
8 라치오 11 11 9 44
9 볼로냐 12 6 12 42
10 사수올로 12 6 13 42
11 우디네세 11 6 13 39
12 파르마 8 11 12 35
13 제노아 8 9 13 33
14 토리노 9 6 15 33
15 피오렌티나 7 11 13 32
16 칼리아리 7 9 15 30
17 크레모네세 6 9 15 27
18 레체 7 6 17 27
19 피사 2 12 16 18
20 엘라스 베로나 3 9 19 18
출석체크
아이콘샵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