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브레가스는 구단의 역사를 언급하며 비안코네리를 치켜세웠지만, 현재의 유벤투스는 그의 코모와 크게 다르지 않다. 스팔레티도 이를 알고 있다. “같은 수준.” 최근 15년 사이 리그 최저 승점.
2월 22일 일요일자 ‘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코모에 홈 패배를 당한 뒤 유벤투스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알아볼 수 없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실제로 비안코네리 팬들은 이제 이러한 결과와, 무엇보다도 구단의 역사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토요일 오후 경기 후 체스 파브레가스는, 아마도 자신의 팀의 성과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유벤투스를 “이탈리아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비교다.
루치아노 스팔레티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경기 전 DAZN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같은 수준의 팀과 경기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리고 경기장은 이를 확인해 주었다.
유벤투스 vs 코모: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아니다
역사만 본다면 코모의 승리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동화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현실은 매우 다르다.
파브레가스 팀의 급성장 뒤에는 많은 아이디어뿐 아니라 자금도 있다. 트란스퍼마르크트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즌 코모는 1억 2,6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유벤투스는 같은 기간 약 1,100만 유로 더 투자했다.
그러나 롬바르디아 팀과 달리, 비안코네리는 많은 선수를 판매해 순지출은 5,000만 유로인 반면, 코모는 1억 1,000만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코모는 인도네시아 하르토노 형제가 소유하고 있으며, 포브스에 따르면 그들의 자산은 400억 달러 이상으로 세리에 A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주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아니다.
유베가 레알 마드리드라고? 역사만 그렇다
체스 파브레가스의 비교는 수상 경력만 본다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이탈리아 최다 우승 팀과 스페인 최다 우승 팀 사이에는 모든 면에서 큰 격차가 있다.
마드리드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가 있고, 토리노에서는 공격에서 데이비드와 오펜다가 번갈아 나선다.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거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가운데, 현실은 분명하다. 그는 2년도 되지 않아 세 번째 감독이다.
스팔레티는 경기 전 “우리는 구단의 질과 미래가 밝은 젊은 선수들을 갖춘 같은 수준의 팀과 맞선다. 파브레가스는 매우 유능하며, 선수 시절의 모습을 팀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장은 이를 확인했다. 오히려 경기의 많은 시간 동안 ‘빅 클럽’처럼 보인 것은 코모였다. 원하는 대로 리듬을 조절하고, 큰 팀 특유의 냉정함으로 득점했다.
코모, 유벤투스 상대 2전 2승
코모와 유벤투스의 격차가 거의 사라졌다는 것은 경기장이 말해준다.
이번 시즌 전까지 코모는 유벤투스를 31번의 맞대결 중 단 4번만 이겼고, 마지막 리그 승리는 1950년대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코모에서 2-0으로 튜도르의 유벤투스를 꺾었고, 토리노에서는 니코 파스 없이 스팔레티의 유벤투스를 0-2로 이겼다.
단순한 두 번의 사건이 아니다. 현재 순위표에서 파브레가스의 팀은 비안코네리 바로 뒤 6위, 승점 1점 차다.
놀라운가? 경기장에 선 선수들의 전반적인 질을 보면 그렇지 않다. “같은 수준”이라는 스팔레티의 말처럼. 아니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팀에게는 그 이하일지도 모른다.
https://www.goal.com/it/liste/altro-che-real-madrid-d-italia-la-verita-del-campo-e-chiara-e-la-sa-anche-spalletti-la-juventus-oggi-vale-il-como/blt9e8a32a289f3eb3b
수준이 코모와 같다뇨..? 작년에도 2:0 져서 2연패인데 코모가 위죠.
순위표 기준으로 말한것 같아영
이탈리아의 맨유죠
4위가 목표가 된지 몇년째인지
냉정하게 맞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