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감독이 오니까 이틀만에 정상화되고 축구다운 축구보네요. 짧은 시간동안 본인 전술을 입혀보려고 한다던가 틀 잡기도 어려웠을 시간인데, 바로 선수들 움직임이 좋아지고 효과가 나타나니 좋은 감독 같습니다.
좋았던 점은 코프메이너스 센터백 기용인데요. 좀 충격적일 정도로 도전적이고 생각지 못한 기용이었습니다. 잠깐잠깐의 빌드업 가담정도는 봤지만 아예 센터백으로 세우면서 퇸에게 활개칠 수 있는 공간과 여유로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면서 수비진 빌드업 문제 해결까지.... 무릎 탁치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캄비아소의 오른쪽 기용입니다. 이건 생각도 해본 방안이지만 아예 공격수처럼 움직이게 하면서 그 공간을 맥케니와 로카텔리, 칼룰루가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메꿔주는 선수배치까지 적절했기에 골까지 나왔다고 봅니다. 콘세이상이 측면에 있으니 언더래핑으로 하프스페이스 침투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네요. 측면 미니게임이나 선수들간의 공격시 약속된 플레이를 보니 몇년 만인가 싶기도 하구요.
이틀만에 이런 변화를 끌어내니 점점 더 좋아질 스팔레티체제를 기대할 수밖에 없네요 ㅋㅋㅋ. 이런 높은 수준의 선수이해와 동선정리, 역할부여를 보니 스쿠데토도 가까워보입니다. FORZA JUVE!
퇸..그러려고 1000억주고 산 건 아니지만 일단 살리고봐야하니 ㅜ
캄비아소는 아주리에서 오른쪽으로 뛰어서 익숙한 것 같고
코스티치가 진짜 좋았네요
물론 코스티치가 활개치고 다닌 건 뒤에 퇸이 공간을 커버해주기 때문이지만..
퇸 이리된거 포변한번 해보면 어떨지..ㅋㅋㅋ
세리에 오기 전 팀에선 센백으로 뛴 경험도 있긴하더라구요 ㅋㅋ
요새 못하던 선수들이 잘해주니 기대치가 확 높아졌습니다.
최근에 많이 박은거 생각해도 아직 승점차가 스쿠데토와 멀지 않아서 충분히 기대되는 시즌으로 바뀔수있지 않을까 기대중이네요
당장은 달라지는 팀만봐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이생각
9경기 무승이긴했지만
챔스 2무1패가 엄청 크게 다가오고
리그는 아직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코모 라치오한테
패한 게 좀
그렇지 근데 이팀들한테
졌기 때문에 감독 교체된거라..
보드진이 빠르게 결정내린 게 신의 한수
지금 상위권이랑 점수 차 별로 안 나더라고요
스빡도
우리팀 보다가 답답했던거 같은데ㅋㅋㅋ
올시즌엔 진짜 욕심없이
스쿠데토 근처에만 가도 소원이 없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