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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감의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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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이겼어야 할 경기라고 생각하는데 답답하네요..
-FW-
조너선 데이비드
: 매우 안좋음. 승리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 돌파, 패스, 볼소유 능력 모두 미흡함. 기본적으로 퍼스트터치가 정교하지 못해서 기본적인 볼 간수가 되지 않아 동료에게 연결해주지 못함. 그리고 콘세이상이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를 날려버림. 포쳐유형의 선수가 이렇게 완벽한 찬스를 날려먹으면 뛸 자격이 있나 싶었음.(보는 순간 육성으로 욕이 나왔음) 오펜다와 데이비드 이번 시즌 영입된 두명의 스트라이커 모두 두샨에 비해 클래스가 낮음.
일디즈
: 오늘 경기는 그냥 그랬음. 슈팅 영점이 맞지 않았고 평소보다 덜 위협적이었음. 물론 간간히 괜찮은 찬스를 만들어 줌.
코프메이너르스
: 그냥 그랬음. 존재감 없었고 그냥 뛰다가 후반에 교체되었음. 개인적으로 공격자원이 많은 상황에서 굳이 2선 위치에서 뛰어나지 않은 미드필더를 2선에서 계속 기용하는 이유가 뭘까 싶음. 물론 아탈란타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리그 정상급 자원이었지만 현재는 3선이 더 적합해 보임.
콘세이상 (교체)
: 1골. 매우매우 잘했음. 경기 MOM급 활약. 단순히 득점을 해서가 아니라 들어온 이후로 공격 전개자체가 달라짐. 돌파, 슈팅, 패스, 압박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훌륭했음. 일디즈를 제외한 공격자원 중에 가장 높은 클래스. 주전으로 사용해야 함. 콘세이상과 일디즈 모두 지난 시즌보다 스텝업 한 느낌이라 둘을 동시에 기용해야 중앙 공격수에게 많은 볼이 갈 것 같고 내려 앉은 팀을 상대로도 보다 좋은 공격 전개가 가능할 것 같음.
두샨 블라호비치 (교체)
: 85분에 투입되어 별다른 모습 보여주지 못함. 사실 할 수 있는게 없었음. 경쟁자들 수준을 보면 작년처럼만 뛰어도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용되어야 할 것 같음.
아지치 (교체)
: 아직 유벤투스 레벨은 아님. 인테르전 이후로 투도르가 많은 출전시간을 주는데 이제는 상당히 불안함. 일단 수비상황에서 매우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임. 공격적으로도 날카롭지 않음. 에너지 레벨은 확실히 높으나 전반적으로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는 않음.
-MF-
로카텔리
: 매우 잘했음. 개인적으로는 MOM급 활약이라고 생각함. 지난 몇경기 폼이 매우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팬들이 기대하는 로카텔리의 모습이었음. 기본적으로 수비가 매우 훌륭하고, 탈압박도 수준급이었고 패스도 준수했음. 오늘 같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해줘야 팀이 뭘 해도 할 것 같음.
매케니
: 준수했음. 투박함이 있지만 높은 에너지 레벨이 좋았고 패스, 수비, 전진 모두 준수하게 해주었음. 공을 잡았을때 뭔가 기대하게 만들지는 않지만 안정적임.
-DF-
캄비아소
: 오늘은 그냥 그랬음. 좋은 모습도 간간히 보여주었지만 수비상황에서 안정적이지는 않음. 공격적인 장점이 있는 선수라 수비불안은 이해할 수 있는데 드리블하다가 끊긴 순간에 역습을 막을 정도의 수비스킬이 없다보니 거친 수비로 카드를 수집하는 것 같음. 오늘도 옐로 1장을 받았음.
카발
: 부상으로 매우 이른시간 교체되었음. 오늘 경기력이 좋았다고 할 수 없지만, 작년 한해를 통째로 날린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안쓰러웠음. 본인도 눈물을 흘렸고 햄스트링 쪽을 잡은것을 보니 작은 부상 같지는 않아서...걱정이 많이 되었음...
주앙 마리우(교체)
: 이른시간에 급하게 투입되었는데 잘해주었음. 전진해 나가는 스킬이 좋고 크로스도 좋음. 다만 수비 능력은 부족한 편이라는게 아쉬움. 다만 주전급 자원으로 활용해볼 수 있어보임.
가티
: 1골. 양팀 통틀어 가장 잘한 수비수라고 생각함. 지난 경기들과 다르게 수비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었음. 오버헤드 킥으로 득점도 성공했는데 너무 놀래서 3초간 아무말도 못했음. 골을 제외하더라도 오늘만큼만 해주면 좋을 것 같음.
켈리
: 1어시. 많이 개선된 모습이 보였음.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 수 없으나 전반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음.
칼룰루
: 무난하게 잘해주었음. 센터백과 윙백 모두에서 1인분은 해줌. 브레메르가 없을때는 기복없이 가장 잘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루가니 (교체)
: 뛴 경기를 오랜기간 보지 못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수비적인 모습을 제대로 볼만한 상황이 없었음. 그런데 간단한 수비상황과 패스 연결하는 모습을 보니 큰 기대를 할 수 없을 것 같음. 폼이 좋지는 않아서 어쩌면 백업으로도 사용하기 애매할 것 같음.
페린
: 첫 골은 골키퍼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지만 두번째 골은 막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베이가가 헤딩을 매우 강하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머리 바로 위로 높지 않게 향한 공이라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 디그레그리오가 왜 나오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장면이었음.
-투도르-
상당히 할 말이 많음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았음
공격
: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해당하는 문제인데 상대가 내려 앉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 그냥 일디즈나 콘세이상 쪽으로 공으로 보내고 기도하는 것이 전부임. 그리고 문제는 고정된 선발 선수가 일디즈 제외하면 없음. 그런데 사실 일디즈-블라호비치-콘세이상이 경쟁자들 보다 압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음. 오펜다, 데이비드, 제그로바가 새로 들어온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클래스 차이는 분명함. 그런데도 중요 경기에서 공격조합을 매번 바꾸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 더불어 2선에도 설수 있으나 전문 공격자원이 아닌 아지치와 코프메이너르스를 자주 기용하는데 이 두선수가 이번 시즌 한번도 성과를 내준적이 없음. 그냥 일디즈, 블라호비치, 콘세이상을 주전으로 쓰고 시작했으면 좋겠음.
수비
: 알레그리처럼 수비적이고 실리적인 성향이 강한 감독인데 수비를 못함. 발빠른 수비수가 없어서 역습 대처가 안되고 내려앉을 때는 박스 안에서만 지켜내려고 해서 중거리 방어도 못함. 수비진 체급이 낮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감독의 역량이 부족해보임.
경기 운영
: 실리적인 축구를 표방하나 제대로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함. 내려앉은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역습에 대처할 방법이 없음. 운좋게 앞서나가서 내려 앉더라도 지켜내지 못함. 또 전술 외적으로는 후반에 동점골을 먹힌 이후에 지키려는 모습이 매우 한심했음. 비야레알이 약체는 아니고 챔스 경기 아직 많이 남은 상태라고는 하지만 비야레알이 레알 마드리드는 아님. 어차피 내려앉아도 제대로 막지 못하면 공격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함.
오늘 경기 총평
: 비야레알은 지난 도르트문트와 성향이 비슷한 상대였음. 도르트문트 전에서는 사실 중거리 방어 못해서 개털린 경기였는데 일디즈와 블라호비치 차력쇼로 겨우겨우 비겼음. 그래서 투도르 축구의 문제가 비교적 덜 부각되었음. 하지만 오늘 경기는 부족한 공격력과 불안한 수비라는 투도르의 문제(적고보니 알레그리 2기의 문제랑 똑같네요...)가 여실히 보였던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