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레날린
  • 25. 08. 26

브레메르 DAZN 인터뷰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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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 당신이 이탈한 지 330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귀합니다. 지금 얼마나 흥분되고 또 의욕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래, 정말 긴 시간이 흘렀어」

「10개월 이상 만이야… 복귀할 수 있어 정말 기뻐」

「특별한 기분이야… 마치 처음 뛰었던 것처럼… 세리에A 데뷔전 같은 기분이야」

「이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이기고 싶어」

 

― 지난 시즌 당신이 빠진 뒤 유벤투스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부주장을 맡을 거라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도 말했습니다. 책임감을 느끼십니까?

 

「물론이야.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해」

「팀은 아직 젊은 팀이고, (DF 페데리코) 가티와 (MF 마누엘) 로카텔리와 함께 내가 최연장자에 속하니까 팀을 도와야 해」

「그렇다고 해도 내 존재는 작은 해결책일 뿐이야. 내가 돌아왔다고 해서 곧바로 스쿠데토를 차지할 수 있는 건 아니야」

「각자 책임을 지고, 경기장에서 그걸 보여줘야 해」

 

(경기 후)

 

― 경기 전 당신은 “내가 돌아왔다고 해서 스쿠데토를 차지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죠. 하지만 후반 초반 0-0 상황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세이브를 보여줬습니다. 그 장면은 흥분되었나요?

 

「물론이지」

「하지만 난 단지 올바른 타이밍에, 올바른 장소에 있었던 것뿐이야」

「팀과 동료들을 돕기 위해 그 자리에 있었어. 동료들을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야」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좋은 경기였어. 이길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중요했지」

 

― 첫 10~15분은 어땠나요? 긴장했습니까?

 

「경기 전날 조금 불안했지만, 친선전에 출전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

「그래도 공식전에 출전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경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자신감도 붙었어」

「동료들이 나를 잘 지원해줬기 때문에 오늘 밤의 퍼포먼스에는 만족하고 있어」

 

―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는 선수라면 누구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만을 두고 싸우는 것은 부족하다는 걸 알 겁니다. 그 도전에 응할 수 있다고 느끼나요?

 

「물론이지. 하지만 우리는 경기마다 그 점을 생각해야 해」

「나폴리와 인테르가 우리보다 더 강하다는 건 이해하고 있어」

「열정과 희생, 그리고 신념을 쏟아부으면 반드시 그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거야」

「오늘 밤처럼, 하나가 되어 한 경기 한 경기를 싸워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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