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1일 2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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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과 같지만, 이유는 확연히 다르다: 유벤투스 팬들은 감독의 부름에 응답한다

 

 

파올로 피리시

2025년 8월 21일 13:18 게재

 

토리노 – 이적시장이 팬들의 마음을 달구지 못할 때는, 마법 같은 한마디가 대신한다. 바로 ‘유벤투스 정신(juventinità)’.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사람들은 이 원천에서 언제나 기꺼이 힘을 얻는다. 유벤투스-파르마, 이번 시즌을 여는 경기는 확실한 매진이 예상된다. 마치 큰 경기인 듯이 알리안츠 스타디움이 가득 찰 것이다. 아직 몇 백 장의 표가 남아있지만, 일요일까지는 충분히 다 팔려서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수 있다. 작년 이맘때 유벤투스-코모전에는 화려한 영입 행보가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티아고 모타의 데뷔전이기도 했고, 많은 신입 선수들이 토리노에서 첫 무대를 치르는 자리였다.

 

 

 

모타와 식어버린 열기

 

 

시간이 지나면서 열기는 식었다. 당시 영입했던 자원 중 제대로 성공한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적이 부진한 시기에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팬들의 응답은 언제나 뜨거웠다. 실제로 지난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우디네세전까지, 유벤투스는 리그 19경기 중 17경기를 매진시켰다. 그리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관중이 4만 명을 넘었으며, 좌석 점유율 91%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팬들의 인내심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매력을 발휘하는 유벤투스의 브랜드와 경기장의 수준을 방증한다. 결국 팬들과의 연결은 끊어지지 않았다.

 

 

 

튜도르, 유벤투스의 정체성

 

 

이적 시장에서 눈에 띄는 영입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조나단 데이비드는 확실히 주목할 만한 영입이지만, 워낙 일찍 이뤄진 거래라 신선함이 덜하다. 주앙 마리우는 적어도 지금은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선수는 아니다. 나머지는 기존 전력 유지에 가깝다. 그러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아탈란타를 상대로 한 두 차례 친선경기 승리는 팬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팀은 존재감을 보여줬고, 뚜렷한 정체성을 지녔으며, 무엇보다 이고르 튜도르를 전적으로 따르고 있다. 그렇다, 튜도르다. 유벤투스 전체 분위기 속에서 ‘유벤투스 정신’이 고조된 것도, 그리고 조르조 키엘리니가 경영진 내에서 더 큰 권한을 부여받은 것도, 상당 부분 튜도르의 잔류 덕분이다. 선수단 내부에서 그 이상의 지도자 보증은 있을 수 없었다.

 

 

유벤투스, 파르마전 준비

 

게다가 그는 유벤투스 안에서 여러 시기를 겪으며 매우 다른 역할들을 맡아왔다. 그의 말은 이미 슬로건이 되었는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테스트 경기 전에 했던 발언이 대표적이다.

“우리를 리그 3위, 4위 혹은 5위 팀으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평가가 나를 크게 동기부여한다.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려 더 강하게 나아가도록 밀어줘야 한다.”

그는 특히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파르마전에서부터 비로소 투도르의 진짜 유벤투스가 탄생할 것이며, 아직 완전히 보강되지 않은 선수단을 감안하더라도 기대가 모인다. 파르마를 상대할 선발 라인업과 관련해서는 의문점이 많지 않다.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예상 선발 라인업

 

 

수비에서는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선발 여부가 핵심이다. 그의 출전 가능성이 날마다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 선수가 뛸 경우, 오른쪽 센터백 자리 경쟁은 칼룰루와 가티가 벌이는데 프랑스인 칼룰루가 약간 앞서 있다.

 

중원에서는 세 명 중 두 명만 뛸 수 있다. 베르가모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투람-쿠프마이너르 조합이 유력해 보인다. 이 경우 희생양은 로카텔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측면에서는 오른쪽에 주앙 마리우가 나설 것이고, 이는 니코 곤살레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듯하다(유벤투스는 여전히 아르헨티나 선수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듣고 있다). 왼쪽에는 활발한 캄비아소가 배치될 전망이다.

 

공격에서는 일디즈와 콘세이상 두 명이 데이비드 뒤에서 움직인다. 아탈란타전에서 골을 기록한 만큼, 데이비드 역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 관중을 끌어들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기대는 크다.

 

https://www.tuttosport.com/news/calcio/serie-a/juventus/2025/08/21-142654905/motta_col_mercato_tudor_con_la_juve_la_risposta_dei_tifosi_dice_tu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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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모 14 9 5 51
5 AS 로마 16 3 9 51
6 유벤투스 14 8 6 50
7 아탈란타 12 10 6 46
8 볼로냐 11 6 11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5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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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폴리 17 5 6 56
4 코모 14 9 5 51
5 AS 로마 16 3 9 51
6 유벤투스 14 8 6 50
7 아탈란타 12 10 6 46
8 볼로냐 11 6 11 39
9 사수올로 11 5 12 38
10 라치오 9 10 9 37
11 우디네세 10 6 12 36
12 파르마 8 10 10 34
13 제노아 7 9 12 30
14 칼리아리 7 9 12 30
15 토리노 8 6 14 30
16 레체 7 6 15 27
17 피오렌티나 5 10 13 25
18 크레모네세 5 9 1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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