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팬이 되기 위한 이유가 한가득일 겁니다. 강팀이라서, 칼치오폴리 떄 남은 선수들의 낭만, 호날두, 디발라, 세리에 9연패 절대왕시절 등등 다양하게요.
근데 여기서 절대강자, 유럽의 메가클럽, EPL은 흔해서 싫고 타리그 빅클럽 중 유베를 선택 등의 선택을 한 팬분들을 위한 마음으로 얘기하자면(사실 더워서 일찍 깼는데 할게없어서 ㅋㅋ) 이제 유럽 각국 정재계에 큰 지각변동이 있지않는 한 자본, 매력도에 있어서 EPL을 제외한 분데스, 라리가, 세리에는 경쟁력이 더 떨어질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요. 저는 그 격차가 여론의 예상보다 더 날거라고 봅니다. 이미 EPL이 아닌 리그의 중상위~상위 몇팀까지는 EPL의 승격팀보다도 돈을 더 못쓰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자본, 감독, 선수들은 더욱 EPL을 동경하게 되고, 야망을 이리그에서 보이길 원하는 워너비리그가 되가는데 더 박차를 가할겁니다.
그럼 이 당연한, 모두가 다 알고있는 말을 왜 하냐? 아직 그차이가 미미하지만 매해 지날때마다 유베의 스쿼드는 이제 평균적인 퀄리티가 EPL상위팀들에 비해 항상 뒤떨어질겁니다. 이건 레바뮌꼬도 마찬가지인데요. 이팀들은 우리와 다른 점은 밑의 내용과 같습니다.
1. 뮌헨 - 분데스리가의 절대강자 타이틀과 독일리그, 독일축구선수들의 꿈의 클럽이라는 이미지의 확고함이 존재. 몇십년째 군림하고 있는 절대자 위치의 클럽이기에 자본이 부족하지도 않지만 EPL과의 자본싸움에서 서서히 밀린다할지라도 독일 내의 이들의 명성, 이미지, 역사는 EPL클럽과의 영입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요소들이 분명하게 존재함
2. 레알 마드리드 - 말할 필요없이 전세계 최고 클럽. 이미지, 위업, 역사, 최근 성적 등 뭐하나 EPL에 꿀릴게 없는 현재의 클럽. 페레즈회장의 영악함은 이미 5년전에서 파악할 수 있음. 이런 엄청난 업적치와 누적치를 지녔음에도 자본력이 EPL에 밀릴 것을 예상해 이적시장 정책과 구단의 방향성을 틀어버림. 갈락티코 -> 전세계 초유망한 선수들을 수집+ 최고의 선수에겐 최고의 대우로 데려오는 투트랙의 정책으로 전환
3. 바르셀로나 - 여긴 그냥 치트키가 있음. '라마시아'. 이제 긴 재정악화라는 터널을 지나 재정부문에 있어서 정상화에 가까워지고 있는 클럽. 이 긴 터널을 지나는데는 라마시아가 버팀목이었음. 이 클럽도 영입경쟁에서 자본력이 EPL에 비해 부족할 수 있으나, 라마시아를 바탕으로 한 몇몇의 좋은 선수들만 사면 되는 팀으로서 특정 몇몇선수에게 빅사이닝하는데는 무리가 없음
4. ATM - 이팀은 시메오네라는 감독 색채가 강한 클럽. 애초에 시메오네 자체가 조직력과 팀스피릿으로 레알, 바르샤에 대항한 팀이기에 자본싸움에서 EPL이나 타 빅클럽에 밀린다한들 상관없음. 현재까진 시메오네=ATM 으로서 구단 방향을 잡고 잘 이끌고 있고, 이적시장에서도 그의 의지대로 움직임. 애초에 시메오네가 무리하게 빅사이닝을 요구하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상대적으로 영입경쟁에서 자유로움(?).
우리는 아직까지 뭐하나 이들보다 나은 점이 없는 현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입정책과 구단비전이 아직까지 구시대에 머문듯이 포식자위치에서의 이적정책, 구단비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벌써 부진의 기간이 5년이고, 작금에는 이제 EPL과 저 네팀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게 없는 듯한 클럽이 됐음에도 아직도 포식자위치의 관점으로 구단을 이끌고 있으니 아쉬울 뿐입니다.
당연히 이 기존 정책이 안방호랑이가 되는데라도 확실하다면 이해할 범주겠지만 이젠 안방호랑이도 못되는 이 상황에도 오만하고 방만한 클럽의 보드진에게 욕을 하고 싶은 마음뿐이고, 이제 이피엘과 저 위의 4팀에서 픽하고 남은 선수들을 데려오는 상황이 자주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우리의 스쿼드 퀄리티는 항상 상대적으로 열세일거고 언더독의 입장으로 매시즌 임할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술이라도 좀 더 현대적으로, 더 독특하게 하는 감독을 선호했던 것이고, 레알이나 첼시처럼 이젠 유망주를 키워내는 과정, 그 결과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유망주를 키워내 팔자 정도의 셀링클럽은 안될겁니다. 성장과 포텐이라는 그 알수없는 뜬구름이라도 선점해서 활용해야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더운데 하루 잘 시작하시길!!
모타는 그렇다치고 다시 보수적인 선택으로 돌아가는게 아쉬울뿐이죠 뭐
그 독특한 전술을 사용하던
현대적인 모따를 데려와서
말아먹었으니..
이제 유베는 더 보수적으로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