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05-06 어웨이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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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9일 23시 39분

모타 실패 후 투도르체제로 결정한 이후 감독이나 보드진이나 방향성을 전형적인 이탈리아 체급축구를 하려는 걸로 보이죠.

 

투도르전술이 한계가 있거나 선수들이 공격상황에서 본인들의 클래스를 보여줄만한 체급을 갖고 있지않다거나 하는 문제들을 얘기하려는 글은 아니구요.

 

현재 세리에 자금규모에 유벤투스 재정 경쟁력으로 유럽의 빅클럽들과 영입경쟁을 하는 상황 자체가 이미 잘못됐다고 보고 있습니다.(빅클럽이 아닌 구단들과의 경쟁에서도 버겨워하는건 비밀 ㅠㅠ)

 

만약 유베의 자금력이 최소 바르셀로나나 EPL상위권, 바이에른(구단의 명성이나 규모만 봐도 재정적으로 비슷했어야 합니다)만 됐어도 어떻게든 영입경쟁에서 이겨서 몇명정도의 좋은 선수만이라도 데려온다면 지금 보드진이 보여주는 방향성에 일말의 희망이 있다고 봤을겁니다.

 

근데  지금 들리는 이적시장 링크들을 보면 미쳐있는 이적시장 인플레 + 좋은 퀄리티의 선수들의 희소성으로 현세대의 선수가 품귀현상인 상황에서 

유베의 자금력으로 얼마나 확실한 선수를 데려올수 있으며, 확실한 선수라 한들 타구단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메리트가 무엇인가 생각하면 현상황에선 의문부호입니다.

 

링크나고 있는 산초, 조너선데이비드, 발레르디, 에데르송 나쁜 선수들 아닙니다. 근데 유베 이적자금에서 이선수들 노릴려면 현스쿼드에서 약 절반을 팔아서 재정확보한 뒤 사야합니다. 그럼 이 선수들이 오면 확실하게 활약해줄수 있는 확신이 있나? 코프메이너스도 망했다는 소리듣고 있는 현상황에서 저선수들이 와서 잘해줄거라 확신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퇸은 정말 어느누가봐도 당시에 실패할 가능성이 없는 선수로 봤는데 말이죠. 

 

즉, 자꾸 부족한 재정경쟁력을 커버하기 위해서 유망주판매 + 무리한판매시도로 인한 헐값판매 같은 일들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는데 이 안좋은 일들을 벌인거에 대한 리턴의 확신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런 무리한 판매를 해서 정말 확실한 선수를 데려오는 상황도 못되는데 2년째 이러고 있는 구단의 결정들이 아쉽네요.

 

5년동안의 부진으로 리그 내 유망주나 맹활약한 선수들도 인테르나 나폴리, 아탈란타를 선호하는 이 때, 구단의 행보는 구시대적이고 발전이 없는거 같아 한숨만 나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은 1년전 유베응원한 후 처음있는 기대할만한 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왔을때, 미래가 창창한 유망감독과 이 유망주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며 체질개선해서 점진적 발전을 꿈꿨지만 이는 아예 무산됐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전 직전시즌 챔스티켓 못들었어도 같이 성장해나가고 있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괜찮다는 마인드였거든요ㅠㅠ

 

그러면 지금 제가 원하는 구단의 방향성은 레알마드리드, 첼시입니다. 아직 구단의 평판이 최악에 치닫지 않은 지금 되는대로 구단의 위상을 통해 전도유망한 자국 유망주, 리그내 좋은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염가에 데려오고 큰돈은 프랑스+포르투갈+독일 등등 해외의 확실한 싹수를 보이는 어린애들에게 써야합니다. 레알이 카마빙가+추아메니+비니시우스+호드리구+후이센+아놀드+엔드릭 등을 데려온 행보처럼 말이죠. 

 

 

 

제가 챔스티켓과 한번의 스쿠데토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점에서 메가클럽으로서의 유베를 좋아하는 팬분들에 비해 기준이 낮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빅이어+ 2010년대의 제국시절의 리턴을 바라는 허황과 같은 욕심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리그에서의 유베강점기부활과 더불어 빅이어를 위함이라면 여태 계속 실패했던 방향성은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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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5-06 어웨이Lapo Lv.31 / 12,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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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싹수가 어린 놈들을 7-1000억 주고 데리고 올 수 있는 팀과

그 선수들이 실패했을 경우에 큰 타격이 없는 팀은

 

레알, 맨시티 파리, 첼시, 아스날 등 빅팀들 정도? 저희는 일단 해당이 안됩니다.

 

하물며 세랴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쿺도 지금 아시다시피 망해버렸잖아요..?? 근데 세랴 적응을 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싹수?있는 선수에게 저만큼의 돈을 투자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실패시 감당할 수 있을까요??

 

블라호비치 12m 연봉 계약도 이제보니  이해가 갑니다.

저정도로 퍼주지 않으면 냉혹하게도 유베라는 팀은 매력이 없는

거예요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2010년대 작성자님 자칭 제국?이라는 말도 이탈리아에 한정된 거지 

소위 돈좀 쓴다는 팀과

비교해서는

자금력 그리고 이탈리아 외 월드스타급 선수들의 유베 선호도는 낮았어요 뭐 세랴선호가 낮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탈리아 내에서 선수 수급이 필요한데

그렇게 이탈리아에서 하이찍은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다 망해버린거구요

 

이슬라, 멜루, 이과인(그나마 몸값함), 블라호비치, 베르나르데스키, 키에사, 니코(애매하지만 비싸니까) 

 

보드진의 문제( 하위센, 소울레 등등 넥젠 다 팔아재낀거)는 확실하지만

 

열거하신 선수들을 영입하기엔

매력도 없고 실패시 하이리스크를 감당할 만큼의 자금이 없는 

유벤투스라는 팀이 가지는 한계도 솔직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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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구단을 응원하는 팬의 입장은 다 다르고 의견도 다르니 란자님 의견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 의견이 허무맹랑하진 않습니다. 우선 유망주에 7-1000억에 사고 큰 타격 없는 팀은 없습니다. 어느팀이든 천억 가까이 쓰면 다 타격이 있습니다. 단지 재정규모가 큰 구단들은 그 타격을 감출수 있을 뿐인거죠. 

 

그리고 하이찍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과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것에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1. 똑같이 실패하더라도 유망주판매가 더 수월합니다. 2. 이적료가 똑같이 비싸더라도 데리고 올 때 주급이 더 싸다. 3. 되팔때 가격방어가 상대적으로 된다.

그리고 리그검증탑자원영입하나 해외유망주 영입하나 큰돈드는건 매한가지고, 실패시 감당안되는것도 똑같습니다. 

 

제 의견은 돈없는것도 알고, 영입경쟁에 뒤떨어지는것도 알지만 같은 돈을 쓴다면 해외유망주들을 데려오는게 더 리턴값이 크고, 실패했을 때도 수습가능하다는 겁니다. 솔직히 세리에에서 유럽대항전과 유베의 걸맞는 퀄리티를 갖고 있는 검증된 자원이 몇이나 될까요... 있다하더라도 진흙에서 진주찾기해야할겁니다.

 

  그리고 레알마드리드를 예시로 든건 머니파워를 비교하면 한없이 부족할겁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는 리그의 자금규모, 경쟁력을 고려해서 이적시장에서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짰다는겁니다. 우리는 EPL에 비해 매년 많이 못쓴다는 현실을 고려해 유스적극활용+FA영입적극시도+ 정말정말 확실한 자원에만 큰돈 쓰기+ 세계유망주들영입에 적극+검증된 자원은 되도록 싸게 데려오기 등 다양하게 방향성을 설정해놓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레알마드리드수준의 정책을 똑같이 복붙할순 없겠지만 이런 방향성의 시도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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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카마빙가+추아메니+비니시우스+호드리구+후이센+아놀드+엔드릭


후리로 영입한 트렌트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이적료가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레알마드리드가 이 정책을 그동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심을 잡아줄 핵심 멤버들이 있었고 그런 멤버도 같이 영입 했기 때문이죠.

 지난 몇년간 스쿠드를 보면
크카모 벤제마 발베르데 카르바할 라모스 등 팀의 중심축이 있을때 어린 자원들을 데려왔고
나이든 선수들 하나씩 내보내면서 순차적으로 리빌등을 진행했죠.
그리고 동시에 알라바 뤼디거와 같은 경험많은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음바페 벨링엄 같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왔기때문에 가능했던 정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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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이적료가 어마어마한건 이정도 재능 데려오는데 합당하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유베수준의 맞는 기량적으로 완성된 선수데려와도 이정도 가격일거고, 제가 바라는 선택은 완성된 선수보다 재능들을 데려오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주장입니다.(어차피 축구는 결과론적이라 뭐가 맞다틀리다할순 없겠죠)

 

그리고 말씀하신 핵심중심멤버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지금 유베도 핵심선수로 따졌을때 핵심선수까지 갈아버릴정도로 부족한 퀄리티는 아닙니다. 브레메르- 튀람 - 일디즈 라인이면 꽤 장래가 창창하고 단단하나 코어라인이라고 보고, 레알과의 직관적인 비교는 무리인 것 같은게 일단 구단의 상황, 환경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지금 리빌딩의 시기를 5년간 엉망진창 겪으며 지나왔기에 혼잡한 우리상황과 당시 갈락티코 2기가 끝날무렵의 레알과는 상황이 완전 다르죠.

 

또한 크카모 벤제마 발베르데 카르바할 라모스 중심축을 레알이 어떻게 구축했나요. 구단유스, 자국유망주, 세계각국의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걸러지고 걸러져서 만들어진 코어라인입니다. 이에 레알은 자신감을 얻고 이 방향성을 확장시켜서 지금의 젊고 능력있는 스쿼드를 구축했습니다.  알라바 뤼디거, 음바페를 FA로 데려왔고(이적료에 따른 어마무시한 주급+커미션비는 우리와 큰차이죠) 벨링엄같은 확실한 자원에 큰돈을 쓰는 이 정책은 제가 본문에 썼다시피 지향해야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의 선후차이에서 해석의 여지가 있는거라고 봐요. 지우님이 말씀하신 핵심코어가 든든한 상황에서나 레알 영입정책을 실시할수 있다라고 보면 우리는 할수 없는 방향성리고 볼 수있지만, 저처럼 레알의 핵심코어조차도 레알 영입정책의 결과물로 보는입장에선 충분히 가능한 방향성이라고 보는거죠.

  그리고 지우님의 주장을 기반으로 유벤투스를 바라본다 가정해보죠. 재정 경쟁력이 떨어지고 위상차이도 나는 우리가 저 레알과 같은 핵심적 코어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디렉터, 감독의 선수보는눈(이또한 리스크가 상당해요) 혹은 행운 아다리가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 말고 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근데 이건 높은 연봉받고 일하는 사람들의 프로적인 태도에서 위배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자국유망주선수를 코어로 만들기 위해 영입하거나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영입해 코어를 맞춘다' 정도입니다. 근데 우리는 코프메이너스, 더글라스루이스, 니코 곤잘레스라는 사례를 보면서 이 방향성이 틀릴 때 리스크도 상당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물론 모든 구단의 선택, 방향성 설정은 리스크있고, 완벽한건 하나 없습니다. 예측의 영역이죠. 그래서 제가 본문의 주장을 한 이유는 유벤투스는 제가 응원한 이래로 지금까지 이적시장 정책을 항상 비슷하게 고수해왔기에 변화를 도모해보자하는 의미에서 쓴 글일 뿐입니다. 

 축구는 결과론적인게 크기 때문에 무엇이 당장 정답일지는 모르겠으나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보는것이죠. 건전한 대화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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