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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 필요한 유닛
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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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알갓동시절부터 이번시즌 모타까지 탈압박에 대한 고찰은 꽤 오래됐습니다.
우리는 왜 수비진에서 볼돌리다가 측면에서 킥 -> 연결실패로 볼소유권 넘겨주기 or
수비진측면에서 상대 압박에 몰리다 에라모르겠다 전방킥 -> 역습실패 볼소유권 넘겨주기
이 장면들은 유베경기를 최근 약 10년간 보면서 저를 괴롭게 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빌드업구조를 상대팀에 맞게 유연하고 체계적으로 가져가면 해결되겠다 해서 모타가 오면 달라지나했지만
탈압박 관련 선수들의 능력들 문제로 완전하게 해결하진 못했습니다.
빌드업구조도 결국 탈압박을 위한 방법론, 여러요소 중 하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팀엔 유연하고 체계적인 빌드업 구조 'AND' 상대 탈압박에서 빠져나오는 특정구간들도 필요하다라고 결론냈고, 이 특정구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상대압박 라인을 무력화시키는 전진패스, 탈압박을 위한 하프턴, 상대를 역이용하는 드리블능력, 상대압박을 견디는 버티는 힘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쿼드에선 캄비아소, 일디즈, 콘세이상, 부분적인 맥케니(간헐적인 원터치패스성공)의 자원들이 있습니다. 이 자원들이 상대 탈압박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특정구간을 형성하는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캄비아소를 제외하고는 후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자원들이 없다보니 답답해지고, 일디즈-콘세이상이 이 탈압박을 위해 너무 깊숙이 내려오다보니 공격역습에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맥케니는 복불복이구요.
그래서 감독이 누구냐를 떠나서 우리팀엔 탈압박을 빠져나오는 특정구간을 만들어낼수 있는 후방자원들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빌드업 되는 센터백, 하프턴이나 드리블능력이 되는 6번 되는 자원들 말이죠.
다음시즌엔 이 자원들이 영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