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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래가 불안하네요
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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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구단의 축구모델이라던지 방향성같은 거시적인 지향점이 맥락이 없고, 자꾸 바뀌는게 걱정입니다.
제 바람과는 무관하게 구단의 몸집이나 유럽구단에서의 본인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그 철학에 맞게 구단방향성이 자리잡혀야 하는데
최근 약 10년간 성적과 재정상황에 따라 큰 뿌리가 내릴 시간도 없이 뽑혔다 다른데 심었다 뽑혔다 다른데 심었다 반복을 하니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스쿠데토나 승리, 유럽대항전을 통한 재정확보가 목표라면 알레그리나 콘테류처럼 스쿼드 아웃풋 뽑아내는 감독을 일관적으로 고르던지,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퐁당퐁당....
투도르가 이어가든, 만치니가 오든, 콘테가 컴백하든 다 알겠다만 이 지긋지긋한 퐁당퐁당의 방향성을 안정화시켰으면 하네요.
어차피 머니파워싸움으로 가면 밀리는데 몇년째 돈은 돈대로 써가며 지리한 운영을 하는건지 안타깝습니다.
모타의 경질과 챔피언스리그티켓을 따는 것에 대한 생각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모타는 짤릴만 했지만 팀 내부 불화문제가 불거질정도로 감독으로서 불안요소를 갖고 있을 줄 몰랐네요. 선수 때 나름 빅클럽만 다닌 양반이.... 그러니 시즌후반 경기력이 퇴화했구나 싶습니다.
챔스티켓은 모타때도 딸 수 있을거라 확신했는데, 투도르여도 딸 수 있을거라고 봐요. 모타는 제가 예상하지 못한 팀내부불화, 모타의 외골수적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제 확신은 틀렸었지만, 현재 리그테이블상황, 챔스티켓 가시권 팀들의 잔여경기일정, 세리에 팀들의 역사적 특징들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딸 수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바르셀로나처럼 축구스타일이 이어지려면 유스 시스템을 더 키워야 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