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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베- 조회 수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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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르스에아 시절... 알감은 그 선수들을 데리고 우승 시켰었죠...
심지어 제가 기억하기론 모라타 베스트 프렌드 시모네 자자까지...
뭐 물론 그때 당시에는 바이에른 뮌헨에 비견될 정도로 막강한 더블스쿼드를 가지고 있었지만
배를린에서 눈물을 훔치고 난 이후에 비달이 떠나고, 피를로, 테베즈. 더블과 챔결의 주축들이 모두 떠난 상황이었잖아요?
이 상황만 놓고 본다면 모따가 온 이후 선수단을 갈아엎은 과정은 15-16 시절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 시즌 스타트는 역대 최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신입생인 디비와 만주키치가 잘 해주고 3-5-2에 잘 안착해서 다행이죠.(자자 결승골까지)
IF스토리로 그 시즌에 디비가 포텐을 못터뜨렸다면? 알레그리는 피를로 대체자로 에르나네스나 넣고 유리몸 케디라나 기량 저하된 만주키치 기용하는 고지식한 감독으로 남지 않았을까요..?
문제는 선수단의 위닝 멘탈리티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뭔가 유벤투스같지도 않고, 팀에 캄피오네라고 부를만한 선수도 없어요...
저는 챔스에 못나가도 당장은 위닝멘탈리티가 안보여도 경기력에 희망이 보이면 기다려도 좋다는 입장이었어요
현대 축구에서 너무나도 동떨어졌기에 체질개선이 절실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모따는 아닙니다. 경기보면 진짜 희망이 없어요
시즌 초반에는 탈압박이라든가 변화가 생겨서 좋았는데 시즌이 갈수록 퇴화한다는건 감독이 선수들과 유대를 못하고 장악도 못한다는거겠죠
전술 똥고집보면 선수단관리도 어떻게할지 대략 상상갑니다
알레그리는 그 시즌 초반만 박았죠..여러가지 시도하면서 선수들 맞는옷 찾아줘서 탈바꿈했구요
그 시절 알감독은 명장이니 이 정도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점차적으로 발전해갈 근성있는 감독이 필요한겁니다. 인격적으로 유연하기라도 하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