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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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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고 말했던 현재 모타볼의 문제는
1. 수비라인의 빌드업 능력 처참함
2.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한 팀적 움직임의 부족
3. 모타가 요구하는 원톱의 능력치와 블라호비치의 장점이 다름
보드진과 모타는 이적시장에서 재원을 미드필더에 올인했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니 이번시즌 운용의 핵심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미드필드진입니다. 미드필더 자원들의 활약이 필수적입니다.
각 문제에 따른 상황을 지켜보면서 생각한 시도해볼만한 개선책은
1 -> 센터백 1명을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어떻게서든 영입합니다. 영입 이외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안떠오르네요. 대신 이 영입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지 않아도 됩니다. 정상급, 미래에 주축이 될 정도의 잠재력을 갖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실수 없고 단단한 경기력의 중앙수비수 한명만이라도 데려오면 된다고 봅니다. 큰 돈 안들여도 된다는거죠. 임대영입도 OK. 왜냐하면 칼룰루를 오른쪽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지금은 뎁스고민까지하는건 사치고, 가티 파트너로 수비만 단단하게 해주는 선수가 온다면 '칼룰루 - 가티 - ??? - 캄비아소' 라인만으로 빌드업을 잘 수행해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어차피 저번시즌 볼로냐처럼 센터백이 올라가는 형태는 이미 유베에서 불가능했습니다. 영입기조가 이미 풀백활용을 통해서 빌드업구조를 세워보겠다는 것처럼 플랜세웠으니 칼룰루가 오른쪽으로 가서 플레이하면 우루루 좌비아소로 빌드업의 구조는 충분히 제대로 될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미드필더가 한명 내려가기도 하구요
2-> 우선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적응, 합을 맞춰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각 미드필더들이 부상이나 국대경기로 인해 프리시즌부터 합을 맞춰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그러니 이번시즌 6명의 기라성같은 미드필더들의 조합 맞춰볼 시간과 서로 간의 호흡을 가다듬을 기회를 모타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모타가 여지껏 증명못한 파이널서드에서의 공격적 세밀함, 철학을 지금이라도 연구해봐야 합니다. 물론 선수들이 공격할 환경적 요인만이라도 개선된다면 선수빨로 괜찮아질수 있겠지만 저는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빠르게 모타는 더미런, 오프더볼, 공격상황 패턴 약속 등과 같은 것을 제시해서 선수들이 팀적으로 수적우위나 공간활용같은 걸 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갖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3->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스트라이커 영입과 동시에 블라호비치를 처분하는 겁니다. 이 개선책은 뭐 더 할말은 없습니다. 보드진과 모타가 결정만 하면 일사천리로 이뤄질 일이죠.
제가 생각한 개선책은 블라호비치를 유지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답입니다. 지금 미드필더 형태는 수비시 투볼란치, 공격시 원볼란치가 주를 이룹니다. 평소 빌드업 상황에선 로카텔리가 원볼란치로 있다가 수비시에는 주로 왼쪽 메짤라가 내려와 로카텔리와 수비라인을 형성합니다. 미드필더 포메이션 자체에 불만은 없습니다. 모타가 봤을 떄 이게 지금은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땐 원볼란치에 로카텔리 두는게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시스템에서 로카텔리는 오히려 왼쪽 메짤라가 적합한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원래 로카텔리 자리에 코프메이너스를 내려야 한다고 봐요. 가장 좋은 미드필더 조합은 더글라스루이스 - 퇸 - 맥케니 인데, 더글라스 루이스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지금은 로카텔리 - 퇸 - 맥케니 가 최선이라고 봅니다. 이 조합을 들고오면 자연스럽게 블라호비치에게 가해지는 수비가담, 연계, 메이킹 역할을 완화 시킬 수 있고, 득점에 더욱 집중시킬 수 있을 겁니다. 모타도 지금 상황이 답답하니 두산에게 많은 역할을 부여하지만, 결국 재원을 미드필더에 쏟았기에 미드필더 조합을 잘 버무리면 블라호비치에게 가해지는 임무들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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